11일 대전에서 일가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1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폐렴 증상을 보인 유성구 상대동 60대 남성(대전 385번)의 일가족 6명(대전 386~391번)이 검체 채취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기침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증상 발현일이 가장 빠른 확진자는 387번(유성구 봉명동 30대)으로, 지난 1일부터 기침 증상을 겪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가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지역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아산시와 서산시,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확진자는 지역감염자 1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먼저 지난달 26일 해외에서 입국한 아동 1명(충남 492번, 아산 56번)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7일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내국인 A씨(충남 494번, 서산 26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에서는 60대 B씨(충남 493번, 보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영어 공부방에서 중·고등학생 5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서구 갈마동 거주 50대 여성(대전 372번)의 접촉자다. 이들 중 3명은 둔원고, 2명은 둔원중 학생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 확진된 50대 여성(대전 372번)이 근무한 영어 공부방 학생·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이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63명 중 5명(대전 378~382번)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9일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다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확진된 대전 219번 확진자(대덕구 송촌동 80대 여성)가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45일 만에 이날 숨졌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코로나19 확진 후 충남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60대 자녀는 지난달 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대전에서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식사를 함께한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 남성(대전 370번 확진자)의 일가족 7명(371~377번)이 전날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대전 370번 확진자)의 50대 사위와 딸(371·372번), 70대 아내(대전 373번), 40대 아들(대전 374번)과 며느리(대전 375번), 중학
대전에서 7일 중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대전 370번 확진자)와 최근 접촉한 일가족 7명이 검체 채취 결과 이날 양성이 나왔다. 추가 확진된 일가족 7명은 대전 370번 확진자의 사위와 딸(371·372번), 아내(대전 373번), 아들(대전 374번)과 며느리(대전 375번), 손녀(대전 376번), 손자(대전 377번) 등이다. 이들 일가족은 추석 연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모두 지난 5일 확진된 유성구 장대동 거주 70대 여성(대전 366번)의 접촉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369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사는 70대로, 지난 4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370번째 확진자는 중구 오류동 거주 70대로, 지난 4일부터 기침과 무기력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대전 366번 확진자와 최근 접촉했다. 앞서 366번 확진자의 40대 아들(대전 365번)과 중학생 손녀(대전 367번)도 확진됐다.가장 먼저
대전 367번 확진자가 다닌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80여 명에 대한 추가 진단검사가 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앞서 367번 확진자의 같은 반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26명은 전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확진된 중학생(대전 367번)은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달 28~29일 반석동 소재 한 중학교에 등교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날짜에 등교한 나머지 학생들과 교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이 학생이 다닌 학원 관계자 14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6일 대전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368번째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사는 10대로, 지난달 20일 시리아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5명을 포함해 모두 368명이 됐다.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모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365번 확진자(서구 둔산동 40대)의 접촉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 거주 70대 여성(대전 366번)과 반석동에 사는 10대 중학생(대전 367번)이다. 7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지러움 증상을 보였고, 10대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겪었다. 가장 먼저 확진된 36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7명으로 늘
대전에서 4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365명(해외입국자 34명)이 됐다. 지역 365번째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40대로,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조사하는 한편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충남 공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모두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다.4일 시에 따르면, 공주 9, 10번째 확진자는 각각 90대, 80대 부부다. 딸과 사위인 대전 362번째, 36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두 확진자는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다. 부부의 딸은 지난달 12일과 23일, 29일 등 3차례 이상 부부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 중 1명은 지난 1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어지러움 증상을 보였으며 1명은 무증상 상태였다.시는
대전에서 3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356번(서구 정림동 50대)의 아들인 서구 정림동 거주 10대(대전 363번)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가 확진된 후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양성 판정된 동구 판암동 거주 20대(대전 350번)를 시작으로, 그의 할머니(351번)와 고모(352번), 고모와 접촉한 355·356번,
대전에서 2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361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유성구 궁동에 사는 30대다.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362번째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사는 60대로,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357번 확진자(동구 판암동 50대)가 나온 이후 9일 만에 나온 지역 내 확진자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을 정밀 역학
충남지역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2명 모두 해외입국자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40대 A(충남 479번, 서산 25번)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지난 26일 해외에서 입국한 네팔국적 20대 B씨(충남 478번, 서천 3번)가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충남도와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해외에서 입국한 네팔국적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478번째, 서천 3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대전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네 번째 사망자는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대전 346번 확진자)이다.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폐렴과 당뇨 합병증 악화로 치료 11일 만에 숨졌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밀접접촉자인 50대 자녀(대전 357번 확진자)도 지난 23일 자가격리 중 확진돼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대전에서 25일 밤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서구 도마동 거주 30대가 검체 채취 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8명이 됐다.
세종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가족으로 조치원읍에 거주 중이다. 30대 1명, 20대 1명, 영아 1명이다. 부모는 무증상, 자녀는 지난 22일 기침 증상을 보였다. 입국시점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해 추가 동선은 없다.시는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동안 접촉한 밀접접촉자 1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23일 기준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이다.
23일 대전 동구 판암동에 사는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346번(동구 판암동 70대)의 아들로,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어머니(346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7명(해외입국자 3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