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 유성을)은 19일 오후 대전시 의회 기자실에서 과기계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과학기술인 예우 공간 조성 등 과학기술인의 처우개선과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수립을 위한 과학기술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사학연금에 준해)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기리는 공간 조성(기념공원, 거리, 명예의 전당 등) ▲과기부 부총리제로 승격 , 혁신본부의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자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보수성향 짙은 홍성·예산에서 총선에 도전한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마의 9%p'벽을 넘어설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 현역인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학민 후보를 9.5%p 표차로 따돌리며 4선고지에 오르는 등 홍성·예산이 보수의 텃밭임을 입증한 바 있다. 19일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조사한 홍성·예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46%)가 충남지사를 지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37%)를 오차범위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홍성·예산’ 야권 단일 후보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영호 진보당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두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국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거쳐 최종 야권 단일화 후보를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이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 승리 위해 의견을 모아준 모든 국민들 감사드린다. 노동자, 서민, 농민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의 실현은 이번 정권의 폭정을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을 비례대표 후보 19번으로 확정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35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4일 비례대표 도전을 이유로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미래통합당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9석을 확보한 사례를 감안하면, 당선권 커트라인에 안착한 셈. 이 변호사는 14세에 갑작스러운 의료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 당사자다. 중학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야가 4·10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현충원을 방문해 결의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띄우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마무리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유성을), 윤창현(동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박경호(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 개발 방향에 입장을 밝혔다. 대기업 유치로 천안 미래먹거리를 육성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 방향성에선 일부 달리했다. 성환종축장은 지난 2018년 전남 함평 이전이 결정됐고, 지난해 3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곳에 첨단 산업 분야 대기업을 유치하고, 인근 일반산단을 조성해 관련 협력업체 유치, 배후 부지 뉴타운 조성 계획을 세운 상태다.‘천안 국가산단’은 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공천된 양홍규 변호사는 "박범계 국회의원과 4년만에 재대결인데 이번에는 압승하겠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양 변호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의 정치와 봉사활동, 그리고 변호사로서 변론을 통해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발휘하고 공약과 정책 비전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양 변호사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지난 6년 동안 서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을 듣다보니 인지도에서 상대방보다 앞섰던 것 같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던 무소속 연대가 최종 불발됐다.그동안 무소속 출마가 점쳐졌던 국민의힘 김연수 예비후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으로, 민주당과 개혁신당, 무소속 후보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은 19일 오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의 여정을 이쯤에서 멈추려한다"며 "지난주 탈당한 이후 무소속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공천된 황정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의 핵심은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걱정, 문화 생활로 인한 소외감이 없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얘기다.구체적으로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조한기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태안군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18일에는 서산시청에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조 예비후보는 태안의 미래비전으로 ‘재생에너지의 도시, 태안’을 제시하고 4대 핵심공약을 군민들에게 보고했다.태안의 4대 핵심공약은 ▲해상풍력단지·마을발전소 통한 햇빛연금·신바람연금 지급 ▲재생에너지 100% 운영 ‘RE100 산단’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UV랜드 중심 ‘미래혁신과 드론산업 콜라보’ ▲재생에저지 사업 활성화 ‘태안화력 단계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이정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9일 천안시기자회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주관·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강대강’으로 맞붙었다. 이들은 특히, ‘박완주 아바타’, ‘김건희 명품백’ 단어를 쏟아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박완주 의원 공천 개입설, 중앙당 내리꽂기”먼저 이정만 예비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지난 천안시장 선거 당시 박완주 의원(무소속·천안을)이 후원회장을 맡았고, 시장 후보로 발탁했다는 소문이 많았다”며 “(박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9일 닻을 올렸다. 박범계·장철민 의원, 허태전 전 대전시장을 3톱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대전시당(시당)은 이날 오전 시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조승래(유성갑)·박정현(대덕구)·장종태(서구갑)·박용갑(중구)·황정아(유성을) 예비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를 치르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민주당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 대전, 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 받는다.19일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 당인이나 그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를 향해 현업 복귀를 촉구하는 메시지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배, 후배, 동료들이 환자의 곁을 떠난 여러분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다”며 “대통령인 제가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 개혁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김 전 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해 출마하는 것은 국민의힘 책임정치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러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부터 중구청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되신 이은권 후보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김 전 의장은 중구청장 재선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야권 단일화가 판세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본다. 우리 보수도 결집할 것”이라며 “기존 보수 세력이 이미 하나가 돼 원팀으로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최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김영호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 이후 미칠 시너지 효과를 사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강 후보는 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진단과 전망을 내놨다. 그는 특히 “홍성과 예산이 지닌 잠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와 지방정부의 대대적인 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제선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계도지 예산 삭감 및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의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에서 최초로 동장주민추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선출직 동장의 공약이행을 위해 그동안 폐지요구가 높았던 계도지 예산을 삭감해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의결된 6급 포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보좌관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국회의원(3선. 충남 천안을)이 19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천안시민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그는 3선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며 “막중한 소임에 부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며 “저는 12년의 여정을 뒤로 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잠시 멈춘다’라는 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은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 창당발기인대회 및 창당대회를 갖고 박영순 국회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중앙당 신정현 책임위원, 대전 서구 갑 안필용 예비후보와 유성을 김찬훈 예비후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당원 일동은 창당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을 되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4.10 총선 충남 여야 대진표 확정 이후 일부 지역구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고 있다.최근 서산·태안에서는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이토 히로부미 옹호’ 발언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전면에 나섰다. 당진시에서는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어기구 민주당 후보간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 양상을 띠고 있다. 네거티브 공방은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옹호 발언 여진 민주당, 과거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