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16일 지속가능한 환경지키기에 앞장설 ‘에코리더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총 10회 진행되는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및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 등을 이해하는 이론 과정과 친환경 샴푸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한 식탁 등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이수자에게 군 소재 (사)자원순환시민센터와 연계해 실무경험을 제공해 환경교육 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도시로 상생의 길은 간다. 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이밖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
[김도운 기자] 진천군은 1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1대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열고 임병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나머지 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했다.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환경 사랑, 진천 사랑 체험행사 △야생동물 보호, 밀렵 감시 △군민 참여 홍보 캠페인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사업 △자연환경 홍보, 정화 활동 △백곡저수지 환경보
[김도운 기자] 진천군이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다. 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문의 후 시술을 완료하고 시술비 청구서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홍범식 고가, 화양서원, 관내 3개 향교(괴산, 연풍, 청안향교), 괴산군수관사에서 4개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한다.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박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 등이다.관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http://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김도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괴산군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는 노후 축사
[김도운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 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개인 신청은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대상이고,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에서 개인 신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5억 원을 들여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고,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회장 조춘희)가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면 관내 출산가정에 10㎏씩 전달해 달라며 쌀 560㎏를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대소면은 지난해 3월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 먹거리인 한우 양지, 미역, 곰탕 육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K-문화를 이끌어가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군은 문화예술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공연예술유통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올해 총 3회의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참여하는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공연단체 예술숲)는 사물놀이 탄생 45년을 기념 작품으로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2회로 기획된 해당 공연은 길놀이, 비나리, 삼도 설장고와 농악가락 등 사물놀이의 역사와 진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물놀이완판’과 예인 김덕수와 앙상블
[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로 배치했다.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한의사 1명으로 보건소에 한의과 1명, 보건지소에 의과 2명이 배치됐다. 이로서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0명(의과 9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김도운 기자]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 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료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군은 지난 2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한편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밖에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을 운영하고, 군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품바옷을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나섰다.품바 차림의 공무원들은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 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LIVE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
[김도운 기자]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진천 지역 제2 하늘다리 ‘초평호 미르309’가 개통했다.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출렁다리로, 연장이 309m인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 초평호 미르309를 개설하는 데는 80억 원이 소요됐다.그동안 농다리와 초롱길은 주변 경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순환 코스가 없어 아쉬움이 컸었지만, 초평호 미르309 개통으로 1시간에 걸쳐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와 생극면 벚꽃길보존회(회장 김기헌)가 12일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며 노선답사 걷기대회를 했다.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극면과 금왕읍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을 따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거쳐 출범한 음성군 철도대책위는 올해 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감곡~충북혁신도시까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11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좌구산천문대를 활용하는 도내 학생들의 천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좌구산천문대 방문 시 천문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또한 좌구산천문대가 각 학교를 방문해 천문학 및 우주과학 교육과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도내 과학 교사의 천문학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도 제공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체험학습 또는 진로 체험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홍보할 예정이다.좌구산천
[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주민친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데이터기반 리빙랩(Living-Lab)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정책이다.모집 인원은 10여 명으로,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증평군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지역 개선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군은 스마트도시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과 함께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치아 부실 노인을 대상으로 국·반찬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국·반찬 서비스는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주 수발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국과 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국, 반찬을 인근 마을식당을 통해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관내 유사 서비스사업을 받는 수혜자를 사전에 전수 조사해 중복 신청 대상자를 제외한 60여 가구를
[괴산=김도운 기자] 11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괴산으로 추가 입국했다.괴산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환영했다.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한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41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현재까지 괴산군에는 11일 입국한 100명을 포함해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계절근로자는 농가 수요에 맞춰 오는 18일,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