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우리가 세상을 이롭게 한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弘益) 이념을 실현하는 게 어쩌면 끝이 없는 도전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2001년 8월, 지역의 대안언론으로 출발한 디트뉴스24가 어느덧 약관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正眼秀想'(정안수상)이라는 말이 있듯이 바르게 보고 빼어나게 생각하는 언론으로서 지난 20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언론사로서 제대로 역할을 다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인터넷 언론이 해야 할 일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디트뉴스24는 출범 후 지난 20년간 편협한 사고에 갇혀서 정작 중요한 것을 모르는 과오(過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과연 독자 분들의 만족도가 기대만큼 높은지, 또 실패하지 않는 선택만을 해왔다고 단언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디트뉴스24는 20살 청년으로 미래를 지향하고, 후세를 생각하는 자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독자에게 원하는 것을 주어라”라는 슬로건은 이미 1970년대 미국 신문업계에 등장했습니다.

‘독자가 선호하는 정보의 제공’과 ‘기자로서의 직업적 가치’는 계속 충돌할 수밖에 없지만 어떤 콘텐츠가 어느 시기에 어떤 독자에게 소구될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접근하려 합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 따뜻한 커피 잔은 꽁꽁 얼어붙은 손에 그 따뜻한 온기를 온전히 나눠주는 소중한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디트뉴스24도 이젠 차가운 세상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서, 균형 잡힌 여론형성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할 각오입니다.

언론의 기본 사명은 정론직필이지만 디트뉴스24는 ‘正眼秀想’의 기자들이 지역민들로부터 읽히는 기사를 생산해 지역에서 꽤 괜찮은 언론사, 지역사회와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언론사로서 사랑 받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질책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트뉴스24 공동대표 김재현·박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