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병기 원내대표 자문위원으로 임명
김미화 부대변인, “민생 변화 위해 낮은 자세로 성실히 뛸 것”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 임명된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개혁완수 성공을 위한 김병기 원내대표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 부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회복·개혁완수·이재명 정부 성공’ 원내대표 특보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화 부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국민주권 정부'는 말 그대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며 “이를 위해 멈춰 있던 과제를 풀어내는 개혁 완수가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된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듣고, 그 의견이 정책 속에 담길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또, 천안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민생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성실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화 부대변인은 지난 2022년 7월, 천안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기본사회위원회 충남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충남기본사회위원회 총괄수석부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