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동(동장 최병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팀 홍보를 위해 2019년도 복지 달력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동에 따르면 복지달력은 어르신들도 보기 좋게 큰 글씨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담 등 주민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구청, 주민센터 연락처와 복지대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복지 관련기관 연락처 등을 담고 있으며, 경로당, 상점, 복지기관시설, 저소득 가정 등에 500부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병옥 동장은 “2019년 복지달력은 단순한 달력이

대덕구가 10일 구청 사랑방에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주민창작 감성글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순수창작 감성글귀 및 대덕구의 특색을 살린 표어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수 창작글귀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덕구에 대한 애정과 감성이 톡톡 튀는 작품 총50편이 접수됐다.대상은 김윤희(대덕구 오정동)씨가 응모한 ‘사람의 품고 키우는 공동체 도시 대덕구’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수상 5명도 이날 시상식에 함께했다.

대전 대덕구가 지난 1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주관으로 구청 청렴관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열었다.이날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수연 대덕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무원 등 300여명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해 총 3943만원의 성금을 모았다.이번 순회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은 대덕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명절 지원사업, 월동비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순회

대덕구 법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정애)는 지난 10일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며 아동들을 향한 동네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겠다는 통장들의 의지로 추진됐다.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통장들은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가득 들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한없이 기뻐하며 어른들의 선물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악기를 연주하며 작은 음악회를 선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관내 23곳의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16년 11월에 구성된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그간 지속적인 도서관 운영과 함께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 도서 기부 등 지역주민의 독서생활을 돕고 책과 함께 하는 인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사랑방이자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동인회(회장 고오례)는 지난 8일 대덕구 법1동(동장 김원규)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날 열린 전달식에서 호남동인회 회비 100만원과 고오례 회장 후원금 100만원을 합쳐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동에 기탁했으며, 법1동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원규 동장은 “형편이 좋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호남동인회는 2006년 대전지역 호남인 6명이 모여 타향에서 사는 호남인들끼리

법1동 복지만두레(회장 문명자)는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취약계층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김 세트를 전달했다.김원규 법1동장은 “겨울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1동 복지만두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법1동 복지만두레는 대전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밑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법1동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孝사랑 경로당 릴레이 방문’을 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덕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정택)는 지난 11일 정성스럽게 끓인 동지팥죽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결연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신탄진동 복지만두레 자체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는 뜻깊은 행사다.회원들은 팥을 삶고, 거르고, 새알심을 빚어 끓이기까지 모든 과정에 갖은 정성을 쏟았으며, 완성된 팥죽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추운 겨울 날씨에 손수 끊여낸 팥죽 한 그릇이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뜨끈하게 녹여드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이정택 회장은 “동지팥죽을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부문’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덕구는 2018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청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관장 강문숙)이 오는 8일 오후 3시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야광입체인형극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연다.조이문화센터 ‘모여라 꿈동산’ 뮤지컬 전문 극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그림책 작가인 마르크스 피스터의 동화 ‘무지개 물고기’를 야광입체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공연장 조명을 모두 끈 상태에서 야광 인형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무지개 물고기’는 친구들과 달리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깔 비늘을 가진 물고기라서 따돌림의 대상이 됐지만 사나운 상

대전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지난 5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김장김치 700포기 분량을 직접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식 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석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오남순)가 지난 5일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200여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에 전달하며 추운 날씨속에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오남순 회장은 “신탄진농협에서 지원한 배추 200포기로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더해 담근 김장김치를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는 5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실시했다.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하여 12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어온 사업으로서 일자리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여 신탄진동 관내 거리환경정화를 실시해왔다. 강동구동장은 “지난 일년동안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동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 할 수 있었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빈다” 고 말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는 지난 5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대회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올 해 처음으로 기획된 ‘대덕구 자원봉사 사진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모은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사랑의 편지 낭송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과 축하

대전 대덕구 석봉동(동장 이근수)은 4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석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해단식을 실시했다.이근수 동장은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이 마무리 되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단식 후에는 석봉동 소재 오복정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 동안의 소회를 나누었다. 한편 석봉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2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관내 거리환경 정비 업무를

대덕구 법2동(동장 최미옥)는 지난 4일 지역의 봉사단을 연계하여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세대에게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집안 대청소 및 정리수납을 실시했다. 대상 세대는 뇌병변 3급 장애를 가진 부가 7살의 어린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부자가정으로, 지난 11월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법동복지관 공동 추진중인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별빛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위기 가구로 현재 사례관리중인 세대이다.세대의 위기상황을 파악한 법2동 맞춤형 복지팀은 사례회의를 거쳐 자원봉사자를 연

대전 대덕구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주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동절기 기간동안 ▲취약계층 안전대책 ▲서민연료 안정적 공급 ▲폭설 및 한파 대책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가축전염병 대책 등 5개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관련부서는 취약계층보호, 안정적 연료수급, 도로제설, 시설안전강화 등을 목표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독

대덕구가 청년 100인을 초대해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젊은 대덕 톡톡’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구청 청렴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대덕, 청년들이 바라는 대덕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여러 정책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청년활동가, 청년사회적기업가, 취업준비생, 대학생, 군복무자 등 다양한 청년들은 이날 원탁 테이블 곁에 둘러 앉아 장장 4시간 동안 각자 삶의 고민거리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이를 하나 둘

대덕구는 지난1일 오정동 소재 웨딩캐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동안 어린이들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장기 자랑 공연시간을 가지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어린이들은 태권도시범, 줄넘기시범, 아이돌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함께한 부모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다문화가족인 엄마와 아이가 함께 준비한 공연은 따뜻한 감동을 줬다.

가톨릭대전교구운전기사사도회(회장 한충기)가 지난 30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16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가톨릭대전교구운전기사사도회는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가톨릭 교우들의 모임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덕구에 라면을 기부해주고 있으며, 자모원 등의 사회복지시설도 후원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한충기 회장은 ‘추워질수록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이 더욱더 커질 것 같아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고, 비록 적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