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발생한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고교 수험생(1명)이 포함돼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10대 1명(95번 확진자), 20대 1명(96번 확진자), 30대 1명(94번 확진자) 등 총 3명이다. 이중 10대 1명은 보람고 3학년 학생으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가 방문한 PC방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10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세종시교육청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학사 운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5일 보람고 1학년 학생(90번째 확진자)은 서
26일 대전에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터기에서 입국 후 이튿날 확진된 20대 외국인(대전 460번)의 배우자(대전 466번)가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5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서구 거주 40대(대전 467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인 중구 오류동 거주 60대 여성(대전 468번)도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2번부터 444번까지 3명이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442번 확진자는 두정동 20대로 천안#418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다. 443번 확진자는 불당동 20대로 천안#42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444번 확진자는 두정동 50대로 인천 계양구#186의 접촉자다.이들 확진자 3명은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사는 60대 여성이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질병청은 전날 대전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전북 익산 거주 군인 2명을 대전 확진자가 아닌 전북 확진자로 재분류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65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전북 익산 공수부대 대원 2명이 25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은 공수부대 대위(대전 465번)와 하사(대전 466번)로, 모두 20대 남성이다. 이들은 최근 군 행사에 참석했는데, 행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국방부 지시에 따라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한 PC방을 방문한 1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5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세종시 소재 한 PC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함께 거주중인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명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관련자에 대한 격리 조치 계획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감염 경로가 된 세종시 88·89번 확진자와 환자 10명, 간병인 3명이다. 세종시 88·89번 확진자는 각각 간호사, 간호조무사로 해당 요양병원에서 야간근무조로 함께 일해왔다.시는 우선 코호트 조치 후, 탄천면 소재 유스호스텔을 활용
천안시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0부터 436번까지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428번 확진자와 접촉한 430번(쌍용2동), 431번(쌍용2동), 432번(쌍용2동), 433번(쌍용3동) 20대 4명이 지난 24일 단국대학병원 선별진료소와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 병상 배정을 받고 입원해 치료 중이다.434번 확진자는 쌍용2동 50대로 아산106번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다. 지난 24일 서북구보건소
2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30대 남성이 지역 461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대전 45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됐다.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인 대덕구 거주 50대 여성(대전 462번)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
세종시 도담초가 학교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2주간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된다.2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담초 계약직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 씨는 발열 등 증상을 인지한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시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 가정에는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학교와 보건소 핫라인을 통해 연락하도록 당부했
논산시가 관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며, 선제적 대응에 돌입한다.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말 간 발생한 확진자 상황 및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황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아래 시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한
대전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 2명은 앞서 서울 회의에 다녀온 뒤 확진된 50대 제약회사 직원의 동료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중구 문화동 거주 40대 남성(대전 458번)과 서구 관저동에 사는 50대 남성(대전 459번)이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대전 446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11일 검사했을 당시 음성이 나왔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21일 터키에서 입국한 서구 도
18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456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부터 콧물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이 여성은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에서 친구인 김포 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1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455번 확진자는 충북 음성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20대 군인이다.동료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고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행히 이 확진자의 대전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3번부터 386번까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383번 확진자는 신방동 40대로 해외입국자다. 지난 16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384번 확진자는 구성동 50대로 천안#379의 접촉자다. 지난 16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385번 확진자는 성황동 60대로 지난 16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
1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대전시에 따르면 454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충남 아산 9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지난 11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454명으로 늘었다.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 공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천안에서는 지역 내 감염이 이어졌고, 보령과 공주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천안시 2명, 보령시 1명, 공주시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천안 376번 확진자는 천안2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 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천안377번 확진자도 천안 310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 26번
대전에서 1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거나, 해외입국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51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앞서 확진된 부부(대전 445·449번)의 아들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체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52번 확진자는 동구 대동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 453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세종시에서 휴가중이던 서산 공군부대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4일 시에 따르면, 20대 확진자 A 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산 비행단 군부대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 시 누적 확진자는 84명이다. A 씨는 부대 안에서 교육을 받은 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병사와 함께 식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한편, 서산 공군부대 집단감염 사태 최초 전파자는 민간인 외부 강사로 서울 동대문구 219번 확진자다. 현재까지 병사와
13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지족동에 사는 50대 여성(대전 449번)이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검체 채취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확진된 대전 445번의 아내다. 강원도 인제 21번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 남성(대전 450번)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14일 검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50명(해외입국자 3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