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46번 동료 2명 등 확진…지역 누적 460명

대전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 2명은 앞서 서울 회의에 다녀온 뒤 확진된 50대 제약회사 직원의 동료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4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중구 문화동 거주 40대 남성(대전 458번)과 서구 관저동에 사는 50대 남성(대전 459번)이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대전 446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11일 검사했을 당시 음성이 나왔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21일 터키에서 입국한 서구 도마동 거주 20대 외국인 여성(대전 460번)도 이날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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