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강사 1명 양성 판정, 2주간 수업 원격 체제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 도담초가 학교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2주간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된다.

2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담초 계약직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 씨는 발열 등 증상을 인지한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각 가정에는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학교와 보건소 핫라인을 통해 연락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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