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확진된 전북 익산 군인 2명, 대전→전북 확진자로 재분류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사는 60대 여성이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질병청은 전날 대전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전북 익산 거주 군인 2명을 대전 확진자가 아닌 전북 확진자로 재분류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65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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