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0번부터 252번까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50번 확진자는 동남구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제일보석사우나 관련자다. 지난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천안의료원에 병상을 배정 받았다.251번 확진자는 동남구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천안#243의 접촉자(가족), 252번 확진자는 성황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천안#244의 접촉자(가족)다. 이들은 지난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천안시는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발생한 가운데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누락한 확진자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확진자는 제일보석사우나(영성동 소재)를 방문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역학조사를 지연시켰다. 시는 연관성이 있는 또 다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누락된 이동동선을 밝혀내었으며, 방문자 명단을 확보해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다.또 해당 사우나에서 분류된 다수의 접촉자가 확진을 받아 방문자 전수검사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이후 67명이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청양군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천안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양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5일간 충남도에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며 “특히 우려스러운 것은 천안 지인모임을 통해 1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그동안 산발적 확진사례는 있었지만 이번과 같은 규모의 발생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해 조사를
천안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발생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성2동, 성정2동, 백석동 소재의 14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휴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천안시는 감염의심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긴급보육은 계속해서 실시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은 영유아에 대한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방편”이라며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6번부터 248번까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 246번(50대, 세종시), 247번(10대, 천안245번 가족), 248번(40대, 제일보석사우나 관련)은 지난 2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시 보건당국은 246번과 247번의 병상을 배정 중이며 248번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병상을 배정했으며 이들에 대한 역학관계를 조사 하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대학교병원(이하 충남대병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2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간호사 1명과 병동 보조사 1명 등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4일~19일까지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병원 구내식당을 이용한 모든 의료진과 직원 1212명을 대상으로 긴급검사를 실시했다.윤환중 원장은 “다행히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직원 교육과 강도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 235번부터 23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35번 확진자는 서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422의 접촉자다. 지난 2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 236번 확진자는 서북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천안#234의 접촉자다. 지난 20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 237번 확진자는 천안#234의 접촉자로 동남구에 거주하는 60대다. 지난 20일
대전에서 2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60대(대전 423번)로, 앞서 확진된 충남대병원 병동 보조사(대전 420번)의 배우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기침 증상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423명(해외입국자 36명)이 됐다. 한편 밤 9시 기준 대전 419·420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충남대병원 환자·의료진·직원 등 909명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
추석 친인척모임으로 인한 집단감염 여파가 가라앉은 대전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피로감을 느낀 서구 도마동 거주 40대 여성(대전 419번)이 충남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간호사인 이 여성은 지난 15일 지인들과 함께 식사 했는데, 이 자리에 있던 50대 동료(대전 420번)도 이날 확진됐다. 병동 보조사로 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환자 병동 출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병원 내 정기 코로나19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9명이 됐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419번째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에 사는 40대로, 지난 16일부터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15일 대전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70대와 자가격리 중이던 3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확진된 유성구 상대동 A 어린이집 원아(대전 394번)의 30대 아버지(대전 414번)가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앞서 이 남성의 아내(대전 401번)도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어린이집은 추석 가족 모임 후 집단 확진된 유성구 일가족(대전 385~391번) 가운데 손자(대전 389번)가 지난 6일 오전까지 등원한 곳이다. 손자가
1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사는 40대(대전 413번)로, 지난 10일 확진된 대전 384번(유성구 구암동 30대)의 접촉자다. 밀접 접촉자로 통보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지난 13일 기침과 가래, 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이날 확진됐다. 앞서 대전 384번은 지난 6일 유성구 한 소아과 의원에 들렀는데, 여기서 추석 가족 모임 후 집단 확진된 유성구 일가족 중 2명(대전 387·389번)과 접촉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
충남 아산 한 연수원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유성구 거주 20대 3명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확진된 유성구 봉명동 거주 30대 목사 부부(대전 387·388번)는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다. 부부는 추석 연휴이던 지난 3일 친인척과 함께 식사한 후 부모와 자녀, 동생 등과 함께 확진됐다. 부부가 참석한 수련회에는 70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가운데 유성구 봉명동 거주 20대 남성 2명(대전 409~410번)
대전에서 추석 가족 모임 여파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교회 수련회까지 번지면서 연쇄 감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대전시민 62명 등 70명이 모인 교회 수련회 인솔자와 주최 측을 대상으로 고발 조치 등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일가족(대전 385~391번) 관련 확진자는 오후 3시 기준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지난 10~11일 확진된 유성구 상대동 60대 남성(대전 385번)의 딸과 손자, 사위 등 일가족 6명(대전 386~391)은 지난 3일 함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2명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409·410번째 확진자인 두 남성은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다녀왔다. 이 수련회에는 지난 11일 확진된 유성구 봉명동 거주 30대 남성(대전 388번)도 참석했다. 대전 388번은 전북 전주 소재 개척교회 목사로, 추석 연휴 식사 등을 함께한 후 집단 확진된 일가족(대전 385~391번) 중 한 명이다. 대전 385번 일가족을 시작으로 385번의 손자(대전 389번)
추석 연휴 가족 모임 뒤 집단 확진된 대전 일가족을 시작으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명(대전 405~408번)이 이날 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가 다수 나온 유성구 상대동 A 어린이집 원아(대전 392번)의 30대 어머니(대전 405번)와 60대 외할머니(대전 406번), 또 다른 원아(대전 393번)의 30대 어머니(대전 408번)다. 나머지 1명은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30대 남성(대전 407번)으로, 추석 연휴 식사 등을 함께한 후
대전 유성구 상대동 A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직원 등 7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의 가족들까지 추가로 확진되면서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된 A 어린이집 원아·직원 등의 밀접 접촉자를 긴급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5명(대전 399~403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대전 398번)의 60대 아버지(대전 399번)와 30대 언니(대전 400번), 원아(대전 394번)의 30대 엄마(대전 401번), 어린이집 교사(대전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아산시와 서천군, 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역감염자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아산에서는 40대 A씨(충남 498번, 아산 58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경기 동두천 24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와 접촉한 인원은 2명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예산군에서는 대전 374번 확진자와 접촉한 20
추석 연휴 가족 모임 이후 확진된 유성구 일가족 7명을 시작으로 유성구 소재 어린이집까지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폐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상대동 60대 남성(대전 385번)의 배우자(대전 386번), 유성구 봉명동 거주 큰딸 부부(387·388번)와 손자(389번), 유성구 상대동 거주 작은딸 부부(390·391번) 등 일가족 6명(대전 386~391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손자(대전 389번)가 다닌 유성구 상대동 소재 A 어린이
대전 유성구 상대동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봉명동 거주 미취학아동(대전 389번)이 다닌 상대동 A 어린이집 원아·교사에 대한 긴급 검사 결과 원아 3명(대전 392∼394번)과 교사·직원 4명(대전 395∼39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가장 먼저 확진된 아동(대전 389번)이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동은 지난 3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