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3일 시에 따르면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대전 193번(중구 대사동 60대)과 접촉한 동구 가오동 50대 여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81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동호회 회원이 아닌 일반 이용객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대전 193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 131번을 접촉한 뒤 지난달 21일 양성 판정됐다.중구 유천동에 사는 60대 여성도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확진됐다. 282번째
대전에서 2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0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20대(대전 279번)가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서울 본가에 머물다 29일 대전에 내려왔다.전날 아버지가 서울 관악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통보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대덕구 법동에 사는 70대(대전 280번)도 앞서 확진된 대전 273번(대덕구 법동 70대)과 접촉 후 이날 검사
충남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청양군 거주 네팔 국적 20대 여성(충남 34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양군에선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8일만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열 증세로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에서는 지역 2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거읍 거주 50대(충남 349번) 확진자는 전날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 국제1생활치료센터
대전 첫 교회 내 집단감염이 발발한 순복음대전우리교회에서 결국 사망자까지 나왔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확진돼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대덕구 송촌동 80대 남성(대전 206번)이 폐렴 증세가 악화돼 이날 숨졌다. 입원 전부터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었고 치료 11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 대전 세 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인 이 남성은 앞서 확진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대전 194번)의 배우자다. 지난달 21일 확진된 194번은 양성 판정 2일 전부터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당시 이 여성은 “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추가 확진자는 278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277번째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50대로, 전날 확진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성도(271번)의 배우자다. 대덕구 신탄진동에 사는 50대도 청주53번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가격리 중 전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는 코로나19 치료 중이던 대덕구 송촌동 거주 8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 3번째 사망자다.지난달 22일 확진된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에
대전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중이던 대덕구 송촌동 거주 8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 3번째 사망자다. 시에 따르면 대전 206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치료 11일 만에 사망했다.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인 194번 확진자(배우자)로부터 감염됐으며, 배우자 또한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
대전에서 1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한화이글스 투수로, 앞서 확진된 264번의 동료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구 복수동에 사는 20대 남성(275번)이 264번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한화이글스 투수로 확인됐다. 앞서 확진된 264번은 중구 문화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한화이글스 투수다. 지난달 29일 고열과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비래동 소재 순복음
대전시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와 관련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이 교회 목사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또 역학조사 과정에서 대면예배 참석 사실을 진술하지 않은 신도 1명도 고발할 방침이다. 대전에서 교회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 교회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난달 23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이 교회 50대 목사(대전 259번)가 확진되자, 신도 25명이 검사를 받고 이 중 8명(대전 265~272번)이 이날 양성 판정
도솔청소년문화의집 DS청소년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선물꾸러미를 받은 소상공인들은 가게의 운영이 매우 어렵지만 이렇게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와 격려와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달해 많은 위로가 됐다며 기뻐했다.DS청소년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일 대전에서 첫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1일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50대 목사(대전 259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검사를 받은 신도 25명 가운데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목사는 방역당국에 지난달 17일부터 오한·피로감 등 증상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목사의 아내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로 확인됐다.시는 목사의 아내가 인천 계양구 소재 기도회 모임에 참석해 감염됐고, 이로 인해 가족 간 감염과 교회 내 전파까지 이어진
대전에서 31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앞서 이날 오전 확진된 257번째 확진자(동구 가양동 70대)를 포함하면 이날 하루 만에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 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운대로 분산 격리된 20대 군인(258번)이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군인은 가평 지역 군부대 소속으로,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평군 3번이 해당 군부대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운대 시설에서 격리 중이었다. 대덕구
천안시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9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194번 확진자는 청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천안141(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이날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대전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의 최초 감염원은 당초 대전시 발표와 달리 서울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대전시는 전날(30일) 배드민턴 동호회원인 대전 190∼193번 확진자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 134번과 함께 식사한 후 감염됐고, 강남 134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이들이 접촉한 강남 확진자는 134번이 아니라 131번으로 조사됐다. 강남 131번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결국 인동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 집단감염은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
대전에서 3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256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254번)가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용문동 거주 40대 남성(255번)도 자가격리 중이던 29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이날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한 아파트 배드민턴장에서 대전 209번과 접촉했다.지난 22일 확진된 대전 209번은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10대로, 방역당국이 파악한
충남 천안·서산·당진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천안시 5명, 서산시 2명, 당진시 2명이다. 천안시에서는 70대 1명(천안 184번)과 60대 3명(천안 185~187번), 50대 1명(천안 188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86번 확진자는 천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82번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확진자 4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당진 거주 50대와 60대 형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
30일 낮 12시 기준 대전에서 보름 새 8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수도권발 감염 확산이 대전지역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지난 14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86명이다. 광화문 집회나 수도권 등 타지역 유입, 실내체육관 등으로 인한 집단·n차 감염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의식주를 함께하는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6명(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이 가운데 수도권 등 타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늘리고, 무단 이탈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대응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자가격리자는 이달 초 8월 6일 기준 해외입국자 733명, 지역 접촉자 7명 등 모두 726명이었으나, 수도권발 감염 확산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7일에는 1727명으로 늘었다. 시는 자가격리자 관리가 코로나19 차단 성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보고, 시‧구‧경찰 합동 불시점검을 기존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무단 이탈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법기관에 고발할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4번부터 187번까지 4명이 추가 발생했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84번 확진자는 신부동에 거주하는 70대, 185번은 신부동에 거주하는 60대, 186번은 쌍용3동에 거주하는 60대, 187번은 성거읍에 거주하는 60대로 이들은 지난 29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천안시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다.
대전에서 29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앞서 이날 오후 확진된 대전 248번(대덕구 송촌동 30대)을 포함해 이날 하루 모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에 사는 10대(249번)로, 경기도 안양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이 나왔다. 앞서 확진된 242번(서구 둔산동 60대)과 접촉한 가족·지인도 이날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2번의 아내인 250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후각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247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사는 70대(대전 246번)로 앞서 확진된 243번(서구 도마동 60대)의 가족이다. 이들은 최근 천안 17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4일 발열과 근육통, 몸살 증세가 나타났고 전날 검체 채취 결과 양성이 나왔다.대전 192·193번과 접촉한 중구 대사동 거주 50대(247번)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 결과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