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당뇨 합병증 악화로 치료 11일 만에 숨져 

자료사진. 

26일 대전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네 번째 사망자는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대전 346번 확진자)이다.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폐렴과 당뇨 합병증 악화로 치료 11일 만에 숨졌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밀접접촉자인 50대 자녀(대전 357번 확진자)도 지난 23일 자가격리 중 확진돼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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