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번 확진자,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확진 후 45일 만에 사망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다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확진된 대전 219번 확진자(대덕구 송촌동 80대 여성)가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45일 만에 이날 숨졌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코로나19 확진 후 충남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60대 자녀는 지난달 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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