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장대동 70대, 반석동 10대 양성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모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365번 확진자(서구 둔산동 40대)의 접촉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 거주 70대 여성(대전 366번)과 반석동에 사는 10대 중학생(대전 367번)이다.
7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지러움 증상을 보였고, 10대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겪었다.
가장 먼저 확진된 36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