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인터뷰] 시민 목소리로 경고합니다
디트뉴스24가 시민 릴레이 인터뷰 [값진 얼굴로 지워가는 ‘갑진 105적’]을 시작합니다. 주권자 시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105명 국회의원에게 요구합니다. 시민 명령을 수용할 것인지, 내란의 동조자가 될 것인지 선택하기 바랍니다.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윤석열 탄핵 메시지를 담은 사진과 글(성명, 거주지역, 메시지)을 디트뉴스24 제보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여러분의 얼굴과 여러분의 목소리로 ‘갑진 105적’ 국회의원 얼굴을 하나하나 지워나가겠습니다. (편집자 올림)
값진 얼굴 101. 김00 (대전 시민)
대통령의 의무는 국민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만드는 게 대통령의 역할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는 계엄령 선포로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일상마저 공포로 만든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습니다. 오히려 버티고 있는 자체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을 끌어 내리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만 있다면 보태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값진 얼굴 102. 윤00 (대전 시민)
헌법 자체를 무시한 폭력적인 행사라 느꼈습니다. 군이 국회의 창문을 깨고 들어왔는데, 국회 창문이 곧 우리 창문이 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국회 창문을 깨고 들어온 행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몇백, 몇천 명의 집의 창문을 깨고 들어오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퇴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값진 얼굴 103. 이금오 (대전 시민)
이런 대통령은 처음 봤어요. 내란을 너무나도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대통령은 빨리 끌어내야 합니다. 이런 대통령을 뽑았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탄핵뿐만 아니라 빨리 구속시키고, 모든 것들이 정리될 때까지 국민들이 쉬지 않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저희 지부는 이번주 토요일에는 국회까지 올라가려 합니다.
값진 얼굴 104. 유신의영 (제주도민)
제주도에서 왔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집회를 나갔고, 대전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왔다가 대전에서도 집회를 한다고 해서 장 보고 와서 바로 집회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 아닌가요?
값진 얼굴 105. 김시은 (대전 시민, 왼쪽)
대통령이 하는 행동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살아가는 시대는 앞으로 미래 시대로 나아갈 텐데 대통령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본인과 김건희만 생각하고, 국민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게 느껴져서 시위를 나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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