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인터뷰] 시민 목소리로 경고합니다

12월 9일자 경향신문 1면 지면 이미지에 릴레이 인터뷰 참여시민 얼굴 합성.  
12월 9일자 경향신문 1면 지면 이미지에 릴레이 인터뷰 참여시민 얼굴 합성.  

 

디트뉴스24가 시민 릴레이 인터뷰 [값진 얼굴로 지워가는 ‘갑진 105적’]을 시작합니다. 주권자 시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105명 국회의원에게 요구합니다. 시민 명령을 수용할 것인지, 내란의 동조자가 될 것인지 선택하기 바랍니다.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윤석열 탄핵 메시지를 담은 사진과 글(성명, 거주지역, 메시지)을 디트뉴스24 제보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여러분의 얼굴과 여러분의 목소리로 ‘갑진 105적’ 국회의원 얼굴을 하나하나 지워나가겠습니다. (편집자 올림)

값진 얼굴 5. 오수남 대전 중구 산성동 주민

“87년 6월항쟁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아감에 자부심이 컸는데, 그 자부심이 반민주 세력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진 게 너무도 억울하다. 역사에 역행하는 무리는 반드시 발본색원해 응징해야 한다. 국민을 농락한 죗값을 반드시 받게 해야 한다. 책임자 처벌까지 국민 행동에 힘을 보태겠다”

 

 

값진 얼굴 6. 고제열 대전 중구 문화동 주민

“평화로운 일상에 불안과 공포를 안기고 본인은 죄가 없다는 듯 숨어있는 윤석열에게 적개심이 생긴다. 그가 우리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다. 국민이 앞장설 때다. 탄핵만이 답이고 길이다. 다른 어떤 선택도 받아들일 수 없다. 끝까지 투쟁하겠다.”

 

 

값진 얼굴 7.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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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일으킨 국가적 혼란에 분노한다. 어떻게 일으켜 세운 나라인데 이 평화의 시기에 군사 반란이 말이 되는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민첩하게 대처해 계엄을 막아준 국회의원과 국회로 몰려가 계엄군을 막아낸 시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국민을 탄압하는 어떤 무리도 이당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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