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인터뷰] 시민 목소리로 경고합니다
디트뉴스24가 시민 릴레이 인터뷰 [값진 얼굴로 지워가는 ‘갑진 105적’]을 시작합니다. 주권자 시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105명 국회의원에게 요구합니다. 시민 명령을 수용할 것인지, 내란의 동조자가 될 것인지 선택하기 바랍니다.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윤석열 탄핵 메시지를 담은 사진과 글(성명, 거주지역, 메시지)을 디트뉴스24 제보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여러분의 얼굴과 여러분의 목소리로 ‘갑진 105적’ 국회의원 얼굴을 하나하나 지워나가겠습니다. (편집자 올림)
값진 얼굴 1. 대전시민 정은주
지난 토요일엔 광화문을 찾았고,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대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시험 준비생인데 정말 공부를 못하겠어요. 국민의 표를 받아 당선돼놓고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묵살하는 것에 대해 정말 분노를 느낍니다. 언젠가 국민이 심판한다는 걸 왜 모를까요. 국회의원은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값진 얼굴 2, 3. 대전시민 고교생들
수능 끝나고 이제 드디어 놀겠구나 했는데 대통령이 방해를 합니다. 끝장내고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거리로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때는 부모님과 함께 왔는데 이제 친구들과 함께합니다. 국민 모두를 위해 이제 대통령은 내려와야 합니다.
값진 얼굴 4. 대전시민 권금정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메리크리스마스가 되길 원합니다. 팔순이 넘은 어머니가 혼이 나가 탄핵이 통과되는 것이 내게 효도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효도하기 위해 집회에 나가면서 효자손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붙여 저만의 응원봉을 만들었습니다. 국민의 뜻대로 탄핵이 결정되고, 새로운 정부가 세워지는 걸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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