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완 충남도개발공사 사장은 29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라는 실천 문구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한 후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사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의 지명을 받
공주대학교는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시티 캠퍼스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캠퍼스챌린지 사업은 기존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교통·방범·안전 등 도시문제를 신기술(AI·IoT,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민간주도 사업이다.대학 주관으로 산학연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지식과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캠퍼스를 뛰어넘어 인근상가, 도심에서 실증하고, 새싹기업 창업 등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솔루션의 발굴과 함께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8억원(매칭포함)이 지원된다.올해 처
서천군은 23일 총 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군사지구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5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충남개발공사와 공공주택 건립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가면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청년층,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임대료가 면제된다.임대 기간은 기본 6년으로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충남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1인 1필지 판매 캠페인’, ‘판매 홍보 아이디어 제안제도’ 등 분양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지난 2월 취임한 정석완 제6대 사장은 “공사의 당면 현안과제 중 하나인 자체 사업지구의 분양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미분양 용지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분양 용지를 직접 판매하거나 홍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직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부동산경기의 활기도 되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대학 총장실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리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챌린지 참여는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김용찬 총장은 텀블러를 들고 음료 소비에 있어 플라스틱 의존도를 줄일 것을 강조했다.김용찬 총장은 “환경과 교육의 공통점은 후손이 더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12일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로부터 ‘플라워 버킷 챌린지(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충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농가와 장애인일터 지원 및 코로나 19 대응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 행사는 서산의료원을 포함한 도내 4곳의 의료원에 각 100개씩 총 400개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화훼 농가와 장애인 일터를 돕고, 코로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 의혹이 일자,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거래 조사에 나섰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년 전 개발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인 당진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서천군사지구 도시개발사업, 웅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고강도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차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부당 토지거래가 의심되는 직원이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 등 강력조치하고 불법거래자에 대해서는 엄중처벌 할 계획이다. 2차 조사는 대상을
김홍장 당진시장(더불어민주당·60)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당진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적 역량을 갖춘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줄 시기를 고민한 끝에 결심했다”며 “불출마 선언시기를 지금 시점으로 앞당긴 이유도 당진시가 필요로 하는 일꾼들에게 시의 비전과 혁신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어 “비록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주어진 임기동안 ‘4년은 40년 같이 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남은 시정을 잘 마무리 하겠다”
충남도가 LH 임직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도청 직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취득사례를 전수 조사키로 했다. 하지만 도 감사위원회(감사위)에 자체 수사권이 없어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감사위는 시·군 개발지역 땅 투기 조사 경우 자치단체에 강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시·군 공무원 땅 투기 조사는 온전히 자치단체에서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감사위 한 관계자는 11일 와 통화에서 “LH와 민간영역에서 시행한 개발사업 경우 행정부처로서 자료를 받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자체조사 대상자
충남도개발공사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 응원을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구입하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공사는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더 나아가 도내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꽃밭’에서 제작한 꽃바구니를 구매해 장애인 자활을 돕고, 이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응원의 선물로 전달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이번 플라
충남도개발공사 6대 신임사장인 정석완 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정석완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의 주인은 220만 충남도민이며, 공사를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경영 기본방향으로 ▲신 경영체계 구축 ▲경영시스템 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정 사장은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검토해 공사 비전과 경영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려 한다”며 “국내외 경제여건과
6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정석완 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 또 초대 노동자 이사에는 박민혜 현 건축사업부 주임이 선임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정석완 신임 사장과 박민혜 노동자 이사를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정 신임 사장은 도 해운항만과장,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재난안전실장을 끝으로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개발사업 분야 전문가다. 박민혜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투표에서 59.3%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
충남도의회가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 도의회 충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5일 정석완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들은 전날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정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과 도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과 산단 조성, 도시개발 사업 등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서 “개발공사 설립 당시와 같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20~30년 지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가 지난 4일 서천군 신청사 건축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지난해 3월 착공하였으나 기초공사 중 예상치 못한 연약지반의 측방유동으로 시공됐던 파일 변위가 발생해 현재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이교식 부군수는 사업관리를 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관리를 부탁”한다며 “기초파일을 보강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시공과 추진일정 관리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한건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와 함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에 복격화 하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2022년 말까지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산읍 주교리에 방치된 옛 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예비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부부 등을 위한 신혼부부주택 75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3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뒤 옛 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을 매입해 지장물을 철거하고 오염토양을 정화한 뒤 군의회 공유재산 매각 의결을 거쳐 지난해 12월 개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와 인터뷰에서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충남도와 충남도의회는 충남문화재단과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3곳에도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앞서 도입된 충남개발공사와 충남연구원, 충남교통연수원 도내 4개 의료원까지 포함하면 10곳으로 늘게 됐다. 도 산하기관은 모두 22곳이다.김 의장은 “인사청문회 도입 목적은
충남도와 충남도의회가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확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19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인사청문회가 도입되는 도 산하기관은 충남문화재단과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3곳이다.앞서 도입된 충남개발공사와 충남연구원, 충남교통연수원, 도내 4개 의료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10곳으로 늘게 됐다.눈여겨 볼 대목은 충남문화재단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두 기관은 도지사 캠프출신 인사 내정으로 노조와 갈등을 겪은 바 있다.때문에 이번 인사청문회 도입으로 낙하산 인사 잡음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
충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관련 인증대행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추었는지 평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기능연속성계획(COOP) 및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재난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4일 충남도 산하기관장 인사 논란의 대안으로 인사청문회 확대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말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자료로는 인사검증이 충분치 않은 게 사실”이라며 “지난해 말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인사청문회 제도가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충남도 인사는 바람 잘 날 없구나.” 지난 1년간 도청을 출입하면서 느낀 소회다.코드인사 논란과 원칙을 깬 인사, 그 과정에서 노조와 갈등이 대표적이다. 각종 성과로 쌓은 점수를 인사로 깎아 먹고 있다는 느낌이다. 집행부와 노조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공로 연수제를 두고 충돌했다. 집행부가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반한다”며 공로 연수제 축소·폐지 방침을 발표하자 노조는 반발했다.당시 인사에선 공로연수제를 두고 위법성 논란이 일었다. 노조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인사기준을 1년 전에 고시했어야 했지만,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