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두 자녀를 출산하면 아파트 임대료를 무료 제공하는 시책을 추진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5000호 공급을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우선 아산 지역에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900호는 건설형 임대주택으로, 100호는 기존 미분양 아파트나 단독 주택을 매입해 임대할 예정이다. 도비 1068억 원, 국비 389억 원, 기금 5
충남도립대와 충남개발공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8일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대학 대회의실에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립대 건설정보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관련 학과들은 충남개발공사가 진행하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됐다.또한, 양 기관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공적기관으로써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연구 인프라 활용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권혁문 사장은 “앞으로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충남도립대학교와 8일 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인프라 등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상호협력은 물론 도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개공은 개발전문공기업으로서 도내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공개발 및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장견학은 도립대학교 토목, 건축전공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함양을 목적으로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가 봄맞이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충개공 임직원 60여명은 5일 봄맞이 내포신도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울동안 길가에 쌓인 오물과 방치 가설물, 상가 주변 쓰레기, 공원 내 무단설치 된 광고물 등을 일괄 정리했다.이번 대청소는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이용 밀집도가 높은 이주자택지와 애향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주자택지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겨울 내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공사 직원들 덕분에 주변이 깨끗해졌다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자치 강화와 주민 경영참여 요구 증대 등의 시대적 요구에 발 맞춰 열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농산어촌 정주환경개선사업’, 정책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도민은 “충개공이 내포신도시 말고도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 5504만 원 줄어든 4억 4970만 원 것으로 나타났다.법정구속으로 신고 유예된 김경수 경남지사를 제외한 16개 시ㆍ도 지사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다음으로 적은 재산 총액으로, 2015년식 에쿠스 차량 리스 계약이 종료되고 본인과 자녀 명의의 보험 만기 해약, 예금액과 채권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전자관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했다.충남에서는 양 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15개 시.군 단체장, 광역의원(기초의원
충남도 감사위원회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 시스템’이 환경정화 및 자원 활용 등에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보도블록·흄관·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건설 현장 등에서 불필요한 건설 자원을 등록할 시 이를 필요로 하는 현장·도민 등이 무상으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건설 현장은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사용하는 현장·도민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일거양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19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남연구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충개공은 이번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상지를 선정하는 만큼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정 연구기관인 충남연구원과 협업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정보공유를 통해 충남도내 꼭 필요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지역자산 발굴,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 공모제안서 작성, 시행방안 마련 등 전 단계에 걸쳐 협업할 예정이다.권혁문 사장은 “충남연구원과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
당진시는 지난 18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도청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출신 홍기후, 이계양, 이선영 도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청 각 국·과장과 당진출신 향우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시는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과 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 충남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홍장 당진시장은 “시 발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우수 인재 발굴·육성 ▲문화 접근성 향상 ▲수준 높은 공공의료 등 도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강화한다.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은 중앙정부 주요 정책 대응논리 개발과 도민 중심 맞춤형 연구로 충남 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문화권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개발공사 등 5개 경제기관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선도
충남개발공사가 전국 7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급 평가를 받았다.4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충남개발공사는 97.72점을 받아 전국 공공기관 종합 평균 80.65점, 지방공기업 평균 81.41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충남개발공사는 개인정보 처리 담당자는 물론, 전 임직원들까지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천 차단을 위한 인식강화 교육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최상위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내포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RB6)블록을 신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용지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지고 총 공급면적은 약 4만6690㎡ 이며, 건폐율 50%, 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권혁문 사장은 “그동안 타운하우스 또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공급은 원형지로 공급돼 건설사에서 토지를 매입하더라도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등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이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으로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라고 설명했다.도로와 기반시설을 바로
홍성군 내포신도시 용봉산 인근에 한옥으로 된 어린이 체험 및 복지시설이 들어선다.군은 한옥기술개발연구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유형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모사업에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협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유형 모델 개발 및 실증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시공 기술 및 재료 등을 개발해 적용하는 정부 주도의 R&D 사업으로, 군은 국비 8억 원을 지원 받아 내포신도시 용봉산 인근 한옥마을 조성 사업지내에 2020년까지 어린이 체험 및 복지시설을 한옥으로 건립할 수 있게 됐다.규모는 대지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는 2일 충남청소년진흥원 신축부지 등 공유재산 관리 계획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행자위는 이날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시설부지, 충남도립대 학생회관 건립부지,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신축 부지, 내포혁신플랫폼 건축 부지 등을 비롯해 충남도립대와 공무원교육원,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서재단 등도 방문했다. 이공휘(천안4·민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앞으로 진행되는 상임위 활동을 현장중심으로 실시할 목적에서 계획했다”며 “행자위 소관업무
충남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쌀 54포대, 된장·고추장 50개, 김 50박스로, 충남도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권혁문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조그만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충개공은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충남도와 도의회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최종 합의했지만 대상기관과 시기 문제로 '반쪽짜리' 인사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도에 따르면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14일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의하면 인사청문 대상은 충남개발공사와 충남연구원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충남교통연수원 등 7개 공공기관장이다. 도의회가 임명권자의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기간은 차수 변경없이 1일 이내로 한정했다. 인사청문회 전 과정은 공개를 원
'국방수도' 계룡시가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 역할 및 안정적 지역경제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시 관내에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시는 계룡 제1․2산업단지와 연계한 두마면 일원 15만6000㎡ 부지(사업비 250억원)에 공영개발 형식의 첨단녹색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단지 조성을 위해 시는 내년도 상반기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5월 중 충남개발공사에 의뢰해 오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산단 조성과 관련해 최홍묵 계룡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충남예산 정책협
당진1동 지역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8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에 5년간 총50조원을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이라는 4가지 세부 목표를 통해 국가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PLUG-IN) 당진’이란 테마를 가진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90억
가 공론화한 충남도 ‘인사청문회’가 현실화 된다. (관련기사 참고)27일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도정 주요현안 관련 첫 공식 브리핑에서 “도의회에서 제안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나 부지사는 이어 “현재 상위법 및 법적근거가 미비해 대부분 타 시·도에서도 의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사전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면 도입이 어려울 경우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4개 의료원 등에 대해 우선 도입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동안 충남도는 충남개발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압박 행보에 나섰다.(관련기사 참조)13일 안장헌 의원(아산4 민주)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청문회는 지방정부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인사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경기, 강원, 전남, 경북 등 8개 지역에서 업무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특별법에 따라 정무부지사와 감사위원장에 대해 인사 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 최근 인사청문회 도입 의사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