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29일 본사에서 재난 발생 시 업무중단 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민 공공서비스를 운영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하는 선포식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권혁문 사장과 개발공사 간부 전원, 각 부서별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전담T/F팀원들이 참여해 기능연속성계획의 적극적인 도입 결의를 다졌다.기능연속성계획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화재, 지진, 정전, 자연재해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발생 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수
당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당진1, 2동이다.당진1동 뉴딜 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9년 착수,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42억 원이 투입된다.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는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청년공유주거공간 조성 사업이 있다.핵심사업은 구 군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광
충남도가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최대 40%까지 늘리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에서 충남개발공사 등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대한민국 3대 위기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양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상위 1%가 소득의 12.2%를 차지하며,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3.3%에 달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미래통합당)이 14일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태안 안면도 꽃 축제장 운영방식 개선을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안면도 꽃박람회에 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활성화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행사 자체가 맥이 끊길 위기”라며 “충남도가 꽃 축제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시 “지역 화훼 영농인들로 구성된 네이처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안면도 꽃 축제장 한 달 운영비만 1억 5000만 원에 이른다”며 “개인소유지라
혁신도시법 통과로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은 인구 3만 명이 채 안 되는 더딘 발걸음을 보이고 있지만, 도내 기관·단체들이 속속 입주하며 중핵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는 내포신도시에 입주한 기관·단체장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활동계획을 들어보기로 했다.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도내 각종 개발 및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상, 조직을 둘러싼 각종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늘 사건사고도 잦고 직원간 보이지 않는 갈등도 조직의 결속력을 금가게 하는 요인이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노동조합이 1월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진흥원 노조는 전 직원 85% 이상의 찬성률을 기반으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에 가입,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지회로 출발하게 됐다.이날 행사는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홍종인 사무처장,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김대현 의장,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재단, 충남복지재단, 충남테크노파크 등 충청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충남도가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지휘부와 공무원노조 간 갈등을 겪고 있다. 표면적으론 측근 발탁인사와 공로연수제도 축소·폐지에 있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공로연수제도’에 무게가 실린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지난 2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하면서 “내년 7월부터 공로연수를 6개월로 단축하겠다”는 인사방침을 발표했다. “공로연수제도가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반하는 입장이라 사회적으로 비판적 시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무원 공로연수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강소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남양건설, 선원건설, 한양건설, 원건설, 군장종합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먼저 남양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격요건은 ▲[기술]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리] 법정·상경계열 졸업(예정)자 ▲[경력] 분야별 경력 충족자 ▲[품질] 관련분야
충남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5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건축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완료한 배방월천지구는 842억 원이 투입돼 45만㎡규모로 환지방식으로 시행됐다. 2391세대(5738명)를 수용할 예정으로 현재 체비지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완료 된 상태다.월천지구 내 환지필지는 총 297개소로 현재 건축 인∙허가가 완료된 필지는 125개소이다. 이중 61개소가 건축물을 준공해 사용 중이며, 건축 인·허가를 득한 64개소가 상가, 주택 등 착공을 이어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이 사업 추진 1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충남도는 28일 충남행복주택 중 건설형 임대주택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행복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전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 들어선다. 공급 면적별 세대는 36㎡형(옛 18평) 60세대, 44㎡형(옛 20평) 180세대, 59㎡형(옛 25평) 360세대 등 총 600세대다. 건축연면적은 6만9515㎡, 지하 2층, 지상 10~25층으로 건립된다. 각 세대는 친환경 자재를
당진시와 충남개발공사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건립키로 했다.25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과 관련해 24일 충남개발공사와 업무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행복주택)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행정복합시설 건립과 더불어 시가 당진2동의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기존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5790㎡를 활용해 행복주택 100호, 육아돌봄시설, 주민공동체시설, 상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신축하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18일 지역 저소득 가정이 간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티셔츠, 조끼, 점퍼, 패딩 등 옷가지를 전달했다.취약세대의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개발공사가 500만원을 기탁하고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간절기 옷과 간편식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미화 단장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
21대 총선을 앞둔 충남 천안병 선거구는 여권의 경선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힌다. 선거구 자체가 진보의 강세지역이다 보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가 당선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이유 때문이다.특히 천안병 민주당 경선 구도는 잠재적 대권 후보인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리전에 초점이 맞춰지는 양상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일규 의원(초선.69)은 양승조 계, 이에 맞서는 박양숙(56) 예비후보는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낸 대표적 박원순 사단.윤일규 재선 저지나선 박양숙 선전 ‘관심사’재선 도의원 출신 김종문,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충청권 광역단체는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고, 충남은 2계단 상승한 2등급, 세종은 1계단만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9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정책고객 평가 부분에서는 1등급 내려앉은 3등급을 받았다.충남도는 전체적으로 2등급이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외부청렴도가 가장 낮은 5
천안시의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남산공원은 기존 공원을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접근로 개선 및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하며, 천안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도시 텃밭, 광장 등을 설치하고 원성천변 보행로와 연결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어르신일자리 복지문화센터는 어르신일자리센터, 건강관리관, 공유부엌, 지역주민 카페, 다목적실, 옥상 텃밭 등을 조성해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남산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최근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에게 잇따라 유죄가 선고되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창경 부장판사)는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구청 공무원 A씨(49, 6급)에 대해 징역 4월과 집행유예 1년, 벌금 150만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업자로부터 지난 2017년 1월 26일께 구청 옥상에서 단속을 무마해주고 형사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힘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70만원을 받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연말연시를 맞아 20일 도내 각 시·군에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참여해 8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개공은 이번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지난 일 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외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내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평적이고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권혁문 사장은 봄철 내포신도시일원 환경정화활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도민과의 소통채녈 강화를 위해 제1기 ‘CDC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CDC 파트너는 공사의 추진사업이나 공익활동을 다른 도민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개공의 혁신과제 발굴 및 평가, 경영성과보고회 참석, 사업현장 방문, 고객만족도 평가, 공공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직접 참여한다. 또 도민 입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공사와 개인 SNS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이번 제1기 파트너는 15명 내외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도민이라면 누구나
아산시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청산금 교부협의 완료와 함께 청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18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됐고 청산금 교부 협의가 95.7% 완료된 상태다.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의 ‘인구 50만 명품도시아산’을 향한 자체사업의 큰 축이다.2014년 5월 지정권자인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15년 8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2016년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되다 2019년 3월 공사를 마치고 6월 환지처분에 이어 12월에 청산을 완료
충남도 출자금으로 설립된 충남개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책무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은 5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하도급 계약 규모 190억 7400만 원 중 도내 업체 이용실적은 55억 1600만 원으로 2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안 의원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는 홍성군 노인회관 건축공사와 충남 보훈공원 보훈시설 보강공사의 경우, 하도급계약 전부를 대전과 경기지역 업체와 체결했다.또 서산의료원 복합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