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경선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강 전 사장은 면사무소 9급 공무원부터 충남도청 국장, 아산시 부시장,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37년 공직경험을 강점으로 당내경선 승리의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2018년 시장경선에서 패배한 이후 다진 바닥민심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본인의 취약한 부분이)당내 기반이 약하다는 것인데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심정으로 시장준비를 해왔다”고 강
[내포=안성원 기자]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주거모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충남 꿈비채(이하 꿈비채)’가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주거복지와 관련된 개인,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우수사례 신청을 받아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정부 관련부처와 전국 시·도에 배포될 예정이다.꿈비채는 기존의 행복주택보다 3가지 혜택을 더해 ‘더 넓고, 더 저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건설되는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의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이하 건설협회, 회장 정원웅)가 공사의 민간사업자 공모 자격 기준을 지지하고 나섰다. 최근 공사의 기준이 높아 지역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일부의 비판여론을 반박한 것.(본보 27일자 안장헌, 탕정 충개공 아파트 ‘고품질’ 강조한 이유 보도 등)1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사가 공모한 아산 탕정지구 공공분양 민간사업자 공모의 참가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메이저급 대형건설사 6곳과 충남지역 14개 업체 등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아산 탕정지구 내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의 첫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고품질’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내 착공 예정인 아산 탕정지구 아파트 893세대는 공사의 첫 공동주택 사업”이라면서 “향후 4년 간 공급할 7000여 세대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자 시금석인 만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아산 탕정지구는 쾌적함과 교육, 교통, 문화시설, 생활편익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은 물론 향후 발전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크게 상승하면서 임대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임대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높아지고,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13.85%를 기록했다. 이미 작년 한해 상승률(9.65%)을 넘긴지 오래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같은 기간 8.13%를 기록했다.매매값과 전셋값 상승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전달(1.52%)보다 0.46%포
공주시 역사상 가장 큰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송선·동현신도시 사전 타당성 검토 절차가 내달 중 마무리된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가 5577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생할 수 있게 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송선·동현신도시 개발 승인, 재원 확보 절차 진행 상황을 밝혔다.송선·동현신도시 개발 사업은 지방공기업인 충남개발공사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개발법에 따른 행정절차 외 별도 법률 절차를 밟아야 한다.충남개발공사 측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제출한 사업타당성 검토는 이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원, 이하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아산탕정지구 공공분양주택 사업계획이 최근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사업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공주 송선지구 및 계룡 하대실 2지구를 포함해 향후 3년간 신규 도시개발 330만㎡와 공동주택 5천호 공급의 첫 걸음으로 내딛은 이번 사업은 아산시 탕정지역에 893가구(전용면적 85㎡ 이하)를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하는 계획이다. 특히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입지여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모든 공동주택에 ‘꿈비채’ 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물론 향후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꿈비채’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6월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충남개발공사는 브랜드 이름을 만들기 위해 국민 공모를 진행, 1680개 응모작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3개 작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했다.꿈비채는 꿈과 빛, 채(집) 합성어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년, 신혼부부와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이 행정타운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평택 등에서 잇따라 조성이 되면서 그 일대 아파트 공급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행정타운이 조성되는 곳의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는다.행정타운이 조성되는 곳은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또 고정 배후수요와 유입인구가 많아 가격 안정성이 높은 것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개발의 주목도를 높이고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타운 개발에 적극 나서고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870세대가 7월 분양시장에 나온다.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블록에 자리 잡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최고), 10개동 규모로 87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A/B/타입으로 설계됐다.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도 돋보인다.여기에 더해 드레스룸과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하고
충남 부여군 일반산업단지(일반산단) 추진계획이 본궤도에 들어서기에 앞서 암초를 만났다. 마을 일부 주민 반대와 사업 단독 추진에 따른 자금난 등 과제에 직면했기 때문.5일 군에 따르면 일반산단은 박정현 부여군수 민선7기 주요공약이자 군 최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산면 정동리와 무정리 일원 약 44만㎡(13만3000여 평) 면적에 2025년까지 5년간 9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단 내 충남도와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정책협약을 체결, 41개 기업과 산업용지 전체 면적의 110%를 초과하는 입주의향서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충남주민이 직접 발굴한 8개 지역문제 해결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나섰다.서부발전은 30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1년도 충남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에 참석해 의제실행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과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등을 비롯해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지원금은 지역청년들의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발언과 함께 급등한 뒤 일부 내려가 약보합세에 놓인 세종시 집값.집값 상승을 꺼려할 시민들은 없으나, 한켠에선 미래 자녀 및 청년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잡기에 나섰으나,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수도권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은 '영끌'과 '넘사벽'으로 통한 지 오래다. 세종시가 미래 수도권의 축소판이 될 수 있단 얘기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지난 4월 1만 3000세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파악돼 공식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도 감사위는 24일 농지법 위반 등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직자 4명과 법인 1곳을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주요 개발사업지 부동산 투기 의혹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사위는 도 공무원(소방직 포함) 6571명, 15개 시·군 공무원 2만650명, 충남개발공사 104명 등 2만8350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감사위는 도내 92개 주요 개발사업 중 총 사업비 기준 상위 15개 사업지 토지 소유 현황을 살폈
공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송선·동현신도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 구성을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열린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TF팀 구성 내용과 주민 의견 수렴 방안에 대해 밝혔다.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 IC까지 약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 7241호 주택을 공급하는 게 골자다.총사업비 규모는 5577억 원으로 사업은 충남개발공사가 맡는다.시는 지난 2일 부시장을 총괄단장,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오는 2023년 첫 삽을 뜬다. 시는 보상협의 절차에 앞서 이주정착지 조성, 아파트 분양 혜택 부여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약속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열린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신도시 개발 대응 방안과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사업은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 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7241호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공주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총 사업비는 5577억 원으로 사업시행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 감소 현상을 겪어온 공주시가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재도약을 꿈꾼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특별 현안 브리핑을 열고, 공주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27일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신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송선‧동현 신도시는 세종, 대전 등 인접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이 될 전망이다.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 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 7241호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공
충남 공주시와 계룡시 일대에 대전·세종과 연계한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 공주 94만㎡, 계룡 26만㎡에 총 1만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신도시 계획을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충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세종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공주시와 계룡시 일대 120만㎡를 신도시로 개발한다.공주시는 세종과 연접한 송
충남도개발공사는 24일 노‧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신(新) 경영목표 달성 및 노‧사 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짐으로 노사평화선언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정석완 사장과 박주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노‧사는 노사평화선언을 통해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정석완 사장은 “노·사는 따로 분리된 주체가 아니라 하나의 뿌리를 둔 가지와 잎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충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 이하 공사)가 3일 3급 이상 부서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정석완 사장 취임 이후 새롭게 설정한 목표 달성과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각 부서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공사는 각 부서장과 체결한 성과목표를 상‧하반기에 도전성, 난이도, 노력도 등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직무성과 평가를 실시하여 성과급 지급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직무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