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이달 오픈 예정..10개동 규모 870세대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투시도. (주)모아종합건설 제공.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투시도. (주)모아종합건설 제공.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870세대가 7월 분양시장에 나온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블록에 자리 잡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최고), 10개동 규모로 87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A/B/타입으로 설계됐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도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 드레스룸과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하고, 단지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모아종합건설은 향후 메가시티 2차 840세대 추가 분양도 계획하고 있어,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정부 규제지역 범위 확대 지정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와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돼 외부 투자수요도 많을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1차 조감도. (주)모아종합건설 제공.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충남개발공사, 국토정보공사 등 각종 기관이 들어섰다. 또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향후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앞두고 있다.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실제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와 아파트 호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서해KTX’가 포함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충남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20여분으로, 서해KTX 서울직결 사업이 완료되면 48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충남 내륙과 서해안 지역이 수도권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아울러 서부내륙고속도로도 통과하게 돼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홍북초, 중심학원가 등 도보권 내 교육환경도 갖췄고, 중심상업지구와 충남스포츠센터,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10에 위치하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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