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년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대응매뉴얼 발굴에 나선다. 도는 29일 충남개발공사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민간경제연구소, 대학의 관련분야 전문가, 도 유관기관 대표, 도 관련부서 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지역차원에서 경제위기를 사전감지하고 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날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경제위기 유형이 지역차원의 실물경제에서 파생될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28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충남도와 공동으로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 정책·기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에너지절약 유공자로는 코닝정밀소재㈜ 최종순 수석연구원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금강주택관리 안미경 관리소장 등 6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현대오일뱅크 홍혜림 사원 등 3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절전노트 경진대회
천안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을 수상한다.천안시는 28일 오후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선도하고 에너지 신산업·절약,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발굴 등 국가경제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합리적 소비유도,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과 친환경
공주시가 한 아파트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길거리에 나 앉을 위기에 있던 임차인들을 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의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끌어 내 화재가 되고 있다.특히, 전국에서 2번째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가 245명의 임차인들을 위해 수년간 여러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의 끝에 탄생시킨 아름다운 협약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15일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LH공사, 충남개발공사, KB국민은행 등 관계기관이 모인 가운데 ‘덕성그린시티빌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관련기관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30일부터 내달 3일 사이에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보령해양경찰서 청사신축 건축공사’ 등 총 64건, 398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충남개발공사 수요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6%(5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17%인 66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3건, 391억 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
충남개발공사(사장 강익재·이하 충개공)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충개공은 25일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학기 교과학습 성취도 결과 4등급 이상인 과목이 1/2을 초과하는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천안, 당진, 논산 등 6개 지역에서 총 8명이 선정됐다. 충개공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내년부터는 예∙체능 우
충남도가 새 정부의 공적임대주택 확대 공급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매년 3000호 이상 총 1만5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임대주택 대기자 수는 6월말 기준 3200여 호로, 임대주택 대기 기간과 단독가구 증가 추이에 개별기업 유입 등 잠재 요인을 감안, 오는 2022년까지 1만5000호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공적임대주택 공급 목표를 2022년까지 1만5000호로 세우고 매년 3000호 이상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공급되는 연평균 임대주택 물량
충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는 추석을 맞이하여 22일 충남 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을 통해 홍성 지역 보훈대상 45가구에 꿀, 멸치세트, 과일세트 등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도순구 관리이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년차를 맞이한 공사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 아동도서 기부, 급여우수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도내 독거노인 200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충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가 1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번 행사는 충남개발공사 업무빌딩에 입주한 내포그린에너지, 충남문화재단, 충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임직원 등이 동참했다. 충개공 강익재 사장은 “여름휴가철 및 폭염 등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이 예상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충개공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하반기에 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대기환경 개선 워크숍 및 2017년 정기총회’에 참석, 도의 ‘탈 석탄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안 지사와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상임 공동대표인 임동규 충남새마을회장,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과 정기총회 순으로 열렸다.워크숍에서는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대기오염 모니터링 사업’ 결과 발표, 도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설명에 이어 대기환경 문제 해결 민·관 협력
충남도가 내포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에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유치에 성공한 부동산중개사에는 중개수수료 및 포상금 등 지급하는 등 분양률 제고를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18일 도와 LH내포사업단에 따르면, 내포첨단 산업단지는 ㎡당 20만 원대로 조성원가 40만 원 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하게 분양되고 있으나 실제 분양률은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도는 부동산 및 금융 분야에 걸친 각종 대안 마련을 통해 기업 유치 및 분양률 향상을 유도하고, 내포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도는 내포
충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 이하 충개공)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충개공은 14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충남 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을 방문해 쌀 50포대, 고추장·된장 100개, 홍삼세트 70개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지원된 물품들은 보훈지청을 통해 충남도내 8개 시·군에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 소재 이웃들에 대해서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강익재 사장은 “호국보훈의
연속보도= 충남문화재단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또 다시 실패했다. 1차 공모에서 측근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후보자가 또 다시 최종후보자로 추천되면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 (관련기사 4월 23일자 보도 등)8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7일 충남개발공사 10층 회의실에서 신임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 결정을 위해 열린 임시이사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로 추천한 A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 끝에 6대 5로 부결시켰다. A후보는 지난 4월 1차 공모 때에도 최종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5일 도정에 복귀한다. 그런데 복귀하기도 전에 불편한 소식부터 들려온다. ‘측근인사’ 논란이다.4일 충남도는 충남도립대(구 청양대) 신임 총장에 허재영 대전대 교수, 구본충 현 총장, 이준원 공주한일고 교장(전 공주시장) 등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충남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허 교수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사실 도청 내에서 허 교수의 내정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돼 왔다. 앞서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초 도청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관
충남도가 올해 민생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 아래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나선다.도는 24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 동기대비 2.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지난 1월 전월대비 1.0% 상승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수치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올해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개인서비
충남 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충남개발공사 강익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라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9년 준공예정인 청라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대단위 개발사업 및 보상실무 경험이 풍부한 충남개발공사와의 협약으로 조속하면서도 완벽한 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한 것이다. 보령시는 농공단지 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업무와 산업용지 분양, 농공단지 조성사업비, 보상(공사) 대행업무 수수료 등을 전액부담하고, 충남개발공사는 편입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영개선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연봉제 부문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지난해 성과연봉제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성과연봉제 도입 및 합리적 제도 설계를 위한 전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 하는 등 노사간의 자율적인 합의로 성과연봉제를 조기 도입한 바 있다. 강익재 사장은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은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기업 혁신문화를 선도해 나가
충남도체육회 통합 사무국의 초대 사무처장에 전병욱(58) 전 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 지난 1984년 제22회 기술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충남종합건설사업소장, 도 건설교통국장과 자치행정국장, 천안시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의 달인이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이력 안에 체육계와 관련된 경험은 없다.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그런데 1차 공모에 불참했다가 2차 공모 마감 5분 전에 신청서를 접수한 전병욱 사무처장이 생활체육회 중앙본부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경쟁자를 제치고 1순위로 낙점됐다.
국무조정실이 충남개발공사의 비위사실 감찰에 나서자 충남도와 공직사회가 당혹감 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는 비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아직은 진행중인 사항으로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문제가 있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청렴도 좋은 공기업이었는데 이런 사항이 생겨 당혹스럽다”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국조실에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 비위사실이 밝혀지면 일벌백계 하겠다는 것이 도의 확고한 방침”이라며
내포신도시에 자연친화적인 유럽형 특화마을이 선보인다. 기존아파트와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450여명의 관심고객이 방문하는 등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보여줬다. 도개발공사와 민간참여사인 ㈜베른하우스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배경 및 현황, 단지조성계획, 건축계획 및 향후 공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