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일반산업단지를 최초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군은 7기 주요 공약사업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총 사업비 742억 원)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부여군에 4차 산업발전 거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이에 박정현 군수를 중심으로 충남도와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사업비 980억 원) 지원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충남 내포신도시에 300병상 이상 규모의 첫 종합병원이 들어선다.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종합병원 규모는 건축 연면적 9만7000㎡에 300병상 이상이며, 종사자 수는 의사 40명, 간호사 300명, 의료기사 40명 등 총 450명이다.진료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 임직원들은 24일 가을수확기를 맞아 24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가을철 과수농가 일손돕기는 지난 봄철 농번기 사과솎기 봉사활동 한 곳을 다시 찾아 수확까지 함께 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 권혁문 사장은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가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작은 힘을 보태며 직원들과 함께 결실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과 지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당진2동이 선정돼 42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4년 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인 당진2동 내 채운동 일원(14만 1100㎡)은 동쪽의 당진1동 도심지역과 서쪽의 아파트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충남개발공사와 손잡고,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란 비전 아래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은 당진시 당진2동(채운동)이 정부의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당진시 당진2동’을 포함한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당진2동 대상지는 도심에 인접한 노후주거지이며, 지역내부의 쇠퇴와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인구 및 상권 유출로 인해 장기적인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당진시 채운동 239번지 일원(14만 1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등록 계기로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자원봉사 수요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인단체 중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곳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사용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봉사활동 지도, 봉사실적 등을 관리할 수 있다.권혁문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
충남도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보훈대상 50가구에 쌀, 이불 등 생필품 총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도순구 관리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위문품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충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농촌 일손돕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충남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시행 동의안 심사를 위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첫 사업지인 아산 배방월천지구 현장을 방문했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을 도내 신혼부부와 청년·저소득층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위원들은 이날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신축부지 적정성과 주변 환경 여건, 사업 경제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안장헌 위원(아산4)은 “아산지역이 지역내총생산은 높지만 대기업 협력업체
충남도개발공사(이하 충개공) 소속 여자소프트테니스선수단(이하 공사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지역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왔다.공사선수단은 8일과 9일 예산군 신례원초등학교를 찾아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을 대상으로 체육재능 나눔을 펼친다. 공사선수단은 다년간의 선수생활 경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선수단에게 자세교정 및 경기지도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로 나선다.또한 충개공은 소프트테니스용품을 기부하며, 어린이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권혁문 사장은 “이번 체육재능 나눔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를 꿈꾸는 도내 어린이 선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와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개공은 31일 최근 마늘, 양파 등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농산물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개공은 이날 공주시 반포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명주원을 방문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전달했으며, 앞으로 도내 8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혁문 사장은 “최근 마늘, 양파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범국민적 차원의 소비촉진 운동이 확산되고
제11대 충남도의회가 홍성의료원장을 마지막으로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장들에 대한 검증을 모두 마쳤다. 17일 도의회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 A씨에 대해 '적합' 결과보고서를 가결했다.민선 7기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지방자치제도의 민주성과 효율성 제고 등이 기대됐지만 전문과 실효성 측면에서 아쉬운 면도 많았다는 지적이다.충남도와 의회는 지난해 9월 충남개발공사와 충남연구원,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충남교통연수원 등 7개 공
충남도개발공사 여자정구단이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지수, 이효린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우승했다. 또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입상한 서현조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충개공은 해산위기를 맞은 충남도체육회 산하 여자정구선수단을 인수해 선수단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이호명 회장은 20일 오후 충남개발공사를 방문해 권혁문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호명 회장과 장규용, 구용완 부회장이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 부서장들과 만나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전문건설업의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건설 발주 확대 등을 제안했다.이 회장은 “충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한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 건수는 미비한
민선 7기 충남도정이 출범 1년 여 만에 공약사업 20%를 완료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액은 올해보다 1600억 원 이상 더 담아낸 것으로 집계됐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3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과 내년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나소열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116개 공약사업 가운데 23개를 완료하고, 93개는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완료 사업은 어린이집 공기청
부여군이 운영 중인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이 민원을 적기 해소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 현장지원반은 10일 LG생활건강 태극제약 2공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LG생활건강의 태극제약 2공장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700여억 원을 투자해 치약동, 통합유틸리티동, 폐수처리시설 및 보관장, 향료저장소, 위험물저장소 등 5개 시설이 증축 될 예정이다.군은 증축이 완료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지난해 5월 1
충남도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충개공은 부패 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등의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충개공은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척결을 위해 사장 직속의 독립적인 청렴감사실 신설 운영, 장기 근무자의 순환보직 활성화, 계약정보 공개, 공법·자재선정 사전심의를 통한 원가검토 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권혁문 사장은 “청렴을 최우선 개혁과
충남도립대와 충남개발공사가 손잡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 무대를 마련했다.22일 충남도립대 취창업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개발공사의 초대로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내포신도시 건설 현장 견학을 가졌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진행됐으며 도순구 충남개발공사 이사의 내포신도시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이어 현재 80% 가량 공정을 마친 내포신도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발공사의 신기준과 기법, 미래 신도시 건설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순구 이사는 “현장 개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는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청렴교육은 일체의 부정부패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3급 이상 간부직원의 청렴실천 서약서 제출 ▲임직원 대표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렴실천 서약은 혁신기획실장 등 3급 이상 간부직원 10명이 작성한 ‘청렴실천 서약서’를 간부직원 대표로 혁신기획실장이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에게
충남도 산하 공기업에 근무하던 한 간부가 무려 13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기관에서 해임될 당시만 해도 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것만 드러났지만 검찰 수사를 통해 혐의는 속속 드러나 범행이 비리백화점을 방불케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7년 4월 해임된 A씨(48) 사건 얘기다. A씨는 지난 2008년 충남개발공사가 설립되면서 입사해 2017년 4월 해임될 때까지 근무했다. 내포신도시 개발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충남개발공사여서 A씨도 개발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했다. 당연히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 업무 등을 논의했다.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 확대, 당면 현안 협조 체계 강화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 이경석 천안의료원장을 비롯한 20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공공의료원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 활성화 △병원 경영 및 유동성 대책 방안 마련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간호기숙사 건립 및 처우개선 방안 등을 보고했다.충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