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예산 신례원초 찾아, 경기 노하우 전수

충남개발공사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이 예산군 신례원초등학교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이 예산군 신례원초등학교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개발공사(이하 충개공) 소속 여자소프트테니스선수단(이하 공사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지역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왔다.

공사선수단은 8일과 9일 예산군 신례원초등학교를 찾아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을 대상으로 체육재능 나눔을 펼친다. 공사선수단은 다년간의 선수생활 경력을 바탕으로 어린이선수단에게 자세교정 및 경기지도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로 나선다.

또한 충개공은 소프트테니스용품을 기부하며, 어린이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권혁문 사장은 “이번 체육재능 나눔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를 꿈꾸는 도내 어린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기부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선수단은 올해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한 바 있으며 선수단 활동 외에도 지역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체육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사진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