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50 가구에 생필품과 감사 마음 전해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대상 5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대상 5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남도개발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도내 보훈대상 50가구에 쌀, 이불 등 생필품 총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순구 관리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위문품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개발공사는 앞서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설비지원, 지역농산물 기탁 및 공사소속 선수단의 체육재능기부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장학사업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매년 경영이익 1%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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