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캠페인 6편]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교육주간 ‘환경체험의 날’ 운영

탄소중립실천결의대회에 참여한 탕정초등학교 학생들. 
탄소중립실천결의대회에 참여한 탕정초등학교 학생들. 

[아산=안성원 기자] 교육부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선정된 충남 아산시 탕정초등학교(교장 임영미)가 13~14일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을 위해 마련한 ‘환경체험의 날’은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교육주간(5월30일~6월14일) 교육의 일환으로, 탕정초는 학생 환경체험한마당과 탄소중립실천결의대회 및 지구청소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 환경체험한마당은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강사단 지원과 탕정초 환경교육학부모지원단의 재능 기부로 활동이 이뤄졌다. 로봇을 이용한 바다쓰레기 처리하기, 바람으로 전기 생산하기, 유리병 새활용 시계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활동 등 모두 10개의 환경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탄소중립실천 지구청소캠페인에 참여한 탕정초 교육가족들.
탄소중립실천 지구청소캠페인에 참여한 탕정초 교육가족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들은 탕정교육가족의 뜻을 모아 결의문을 낭독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결의대회를 마친 후 학교 주변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비롯해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해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탕정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결의대회 및 지구청소캠페인은 5~6학년 전교학생회 학생들과 환경교육학부모지원단 학부모님들을 비롯해 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탕정초 임영미 교장은 “우리의 관심과 배움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개인의 실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로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탄소중립교육과 생태전환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충남, 함께 걷는 초록발자국'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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