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캠페인 10편]
초록발자국 앱 활용 및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 결과
우수학생 및 우수교사 등 40여 명 생태탐방단 구성
[안성원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7일부터 3박4일간 초록발자국 앱 우수 학생들로 생태탐방단을 구성, 울릉도와 독도 일대 생태탐방을 실시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생태탐방단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 기록장인 ‘초록발자국’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했다.
이번 탐방은 생태탐방 탄소중립운동에 대한 격려와 보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함께 울릉도·독도의 우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단은 초록발자국 우수활용 학생 29명과 우수학교 교사 6명, 인솔단 4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했으며, 나리분지, 관음도, 해양보호구역방문자센터, 독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이서진 학생은(천안불당고 1학년) “‘탄소중립 실천으로 울릉도·독도를 오게 되어 너무 좋다. 친구들에게도 탄소중립학교 3·6·5운동과 ’초록발자국‘앱을 소개해서 환경을 지키는 환경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생태탐방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갖고, 다양한 해양생태 교육과 지리 답사,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 땅 수호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위생·방역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충남, 함께 걷는 초록발자국'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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