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캠페인 1편]
‘지구의 날’ 맞아 22일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알림 행사 진행

태안교육지원청이 22일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 유·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알림 행사를 실시 한다. 우유갑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태안교육지원청이 22일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 유·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알림 행사를 실시 한다. 우유갑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태안=안성원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 유·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알림 행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시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 환경 지킴의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종이팩 재활용률이 30%밖에 안되는 환경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우유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해 재활용 휴지로 바꿔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완 태안교육장은 “환경문제는 앎에 대한 실천이 수반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기념한 실천 활동이 앞으로 환경생태교육의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향후 태안환경교육협의회(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사)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서대학교, 유류피해극복기념관)와의 논의해 ‘우유갑 되살림 운동’을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 환경 실천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충남, 함께 걷는 초록발자국'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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