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시민사회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이라는 이름으로 평가 칼럼을 연재합니다. 연말까지 인권, 생태·환경, 기후·에너지, 자치·민주주의, 교육, 노동, 보건, 교통, 공동체, 여성, 성소수자·차별금지법, 극우·내란청산, 경제·재정, 행정 등 각 분야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행정 난맥상을 짚습니다. 대한민국의 학교는 아프다. 학생들은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그 여파는 유치원까지 퍼지고 있다. 교원 수가 급감하면서 교사들의 수업, 업무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고, 교권 침해 사례도 줄지 않는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