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범죄예방과 불법 주정차 및 산불감시까지 통합 관제가 가능한 CCTV관제센터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청 3층에 확장이전, 27일 오후 5시 개소식을 갖는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충남도내 최초로 CCTV 관제센터를 당진경찰서 청내에 설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장소가 협소해 방범용 CCTV를 제외한 다른용도의 CCTV는 각 부서에서 별도의 장소에서 관리하느라 어려움이 크고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다.이러한 비효율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 13억 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센터를 당진시청사 3층 유휴공간(270.40㎡,
범죄로부터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고 사회 적응에도 애를 먹는 소외되기 쉬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따뜻한 이웃이 되어 주는 단체가 있다. 특히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이들 가족들에게 생계비 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이들에게 비빌 언덕이 돼 주며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이다.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희창, 서산범피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체의 사회적 책임이나 봉사활동은 드러내지 않고 실행한다는 게 특징으로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크고 넓다.서
서산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추진 중인 ‘대산공단 대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시책에 한목소리를 내며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8명은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의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기업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적극 지지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서산발전협의회의 성명 발표는 지난달 30일 이완섭 시장의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당진시가 오는 10월 12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년인턴’ 15명을 모집한다.시의 ‘맞춤형 청년인턴제’는 취업 청년들에게 전공(역량) 등과 관련한 실질적 직업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로는 첫 사례다.청년인턴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이 되면 복지 상담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운영, 관광해설사, 인터넷 웹 미디어 제작관리, 청년 예비창업가 경영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강사’로 분야에 상관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강좌를 직접 기획해서 강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당진화력)가 추석을 맞아 통 큰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이다.당진화력의 사회공헌, 환원사업의 방식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방식이란 점에서 이목을 끈다.쌀 값 하락 등 벼농사 농가들에겐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햅쌀로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이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윈-윈 방식의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 당진화력은 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1억 원 상당의 햅쌀(10Kg, 5000포대)을 당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서산시가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마애삼존불상과 가까운 곳에 있는 보원사지 보물문화재(운산면 용현리)에 대한 국보승격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25일 ‘서산 보원사지 보물문화재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보원사지에서 개최했다.사적 제316호로 지정된 서산 보원사지는 현재는 폐사됐지만 오층석탑과 법인국사탑, 탑비 등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남아 있다. 특히 법인국사탑과 탑비는 당대 문화와 전통에 따라 승탑과 탑비가 한 쌍으로 건립됐으며, 최초 건립된 위치로 추정되는 지점에 원형 그대로 남아있어 미술사적 의의와 가치가 높은 것으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운영 중인 이색 열차관광 상품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태안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이다. 첫 운영에 들어간 6월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 수는 8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의 북부코스와 △팜카밀레 △쥬라기박물
당진의 생활원예가들의 작품 활동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당진지역 원예활동가들이 선보인 ‘정원’ 작품이 지난 22일 금산에서 열린 제11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정원분야에 작품 ‘토끼와 거북이의 행복 정원’을 출품한 당진야생연구회(회장 한상화) 소속 김영길, 구본숙, 최석주, 김영복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접시 정원분야에선 ‘어느 농가의 풍경’을 출품한 김경실(58세, 당진시)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대상을 거머쥔 ‘토끼와
사드여파로 중국 여객선 취항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중국정부의 방한관광 금지 조치가 풀리기를 기다리며 중국 관광객, 유커 유치 인프라 확충에 공들이고 있다.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초청, 팸투어를 했다.이번 팸투어는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옌강(龍眼港, 용안항)을 오갈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앞두고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의 서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백제시대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마애여래삼존상(운산)을 시작으로 개심사,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 운영이 전국 으뜸의 위상에 올랐다.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민자치 선도지역인 당진시의 위상이 전국에 다시 한 번 으뜸임이 입증됐다.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열린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이번 박람회에서 신평면은 ‘소통과 화합’, ‘참여와 공감, ’사랑과 나눔‘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하며 전국에서 접수한 383건의 주민자치 사례 중 최종 본
서산시는 K-water 서산권관리단(단장 이병두)은 추석명절을 맞아 22일 해미면 산수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가스렌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추석절 분위기 조서에 앞장섰다.또 K-water 서산권관리단은 해미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천 목욕서비스’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서에도 앞장서 큰 박수를 받고 있다.이병두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K-water 서산관리단은 해마다 명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이 동네슈퍼 등 골목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어기구 의원은 22일 “골목상권에 위치한 동네슈퍼 등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난을 덜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어 의원의 개정안 핵심은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하는 현행 신용카드 소득공제비율 15%를 30%로 상향 하도록 한 게 골자다.이에 대해 어 의워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상공인의 27%가 월 영업이익이 100만원도 채 안 될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난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내년 최저임금 인상
서산시가 신규 지방도 개통 등 도로정비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시도 4호선에 대한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공이 되면 시도 4호선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국도 29호선 접속부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입구를 잇는 시도 4호선 전체 노선 3250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현재 1295m 구간의 정비를 완료한 상태로 노
김홍장 당진시장이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회 유네스코 국제평생학습도시(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회의’에 참가해 해외 유수의 평생학습 우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당진시는 충남도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GNLC 정회원도시에 가입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열렸다.시가 GNLC 국제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첫 회의 참석 당시 김홍장 시장의 ‘도시지
올해 하반기 태안군의 농정시책은 수확기 벼 수급안정 대책과 가뭄피해지역 소득 보전 등 농업인 소득 확대와 농가 경영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군은 21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농정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주요시책을 보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비축 벼 매입 확대 ▲고품질 벼 생산전략 추진 ▲직불사업 추진 ▲가뭄피해지역 복구지원비 지원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3만 738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검찰이 태안군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을 향해 칼끝을 겨누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 수사 결과에 대해 지역사회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0일 대전고검의 수사 인력과 함께 본사가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에 수사관을 보내 인사와 관련된 부서에 대한 주요 서류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본체 등을 압수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특히 이날 오전 정모 사장도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도 벌였다.이날 검찰이 압수한 물품은 한국서부발전 임원추천위원회의 사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감사원은
서산시골프협회(회장 정헌진) 제18회 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19일 솔라고CC(태안)에서 성대히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단체전(동호회) 중심으로 지역 골프 동호회인 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한 대회로 남녀 단체전 우승의 영광은 투언더 팀(남)과 VIP 팀(여)이 차지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이날 개인 최고의 성적은 이양재씨가 1언더파 71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고 2위는 1오버파 73타를 친 송천일씨가 차지했다. 신페리어 방식의 시상에서 남자 우승은 69.6타를 기록한 박종인씨가, 여자는 70.4타를 친 김은경씨가 상을 탔다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정맥주사로 독극물을 투입, 숨지게 해 사회적 충격을 줬던 성형외과 의사 빈모(45, 당진시)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0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한형환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검찰은 “재혼을 통해 아내의 도움으로 당진에서 성형외과를 개업한 빈씨는 아내 명의의 수억 원의 재산을 가로챌 목적으로 극단적 범죄로 부인을 살해하는 악질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구형의 이유를 밝혔다.또 검찰은 “부부간의 갈등으로 잦은 부부싸움에 의한 우
당진시가 심훈기념관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심훈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당진시 송악읍 필경사 인근에 위치한 심훈기념관은 위대한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문을 열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심훈기념관의 운영사항과 발전 방향 및 기념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인원배치에서부터 민간위탁 운영 및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 등 기념관 운영 전반에 관한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개관 이후 줄곧 지적돼 온 교육 및 체험
“농민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전문화된 법인이 판로 개척"을 위해 서산시가 원예 농산물의 효율적인 관리 등 대외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완섭 시장의 특별한 관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20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원예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농협장과 농업법인 및 품목별 생산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농식품부가 승인한 원예산업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충남도와 시 관계자의 설명을 비롯해 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한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