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57‧재선) 미래통합당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선에 당선될 경우 원내대표나 당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보령시 역점사업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보령시 의원 사무실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큰 일꾼’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느냐, 사회주의 국가로 가느냐는 중요한 선택의 선거”라며 “문재인 정권 들어 경제, 외교, 안보 정치와 사회 모든 부분에서 국민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창수(57) 미래통합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에 재도전한다.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진정성’과 ‘진검승부’를 통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한다는 각오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4년간 갈고 닦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웠다”고 말했다. “4년 갈고 닦은 실력으로 文 정부 심판”“거시적이고 중장기적 목표 설정해 지역 발전해야”그는 특히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중간 평가와 심판 성격을 가진 만큼,
21대 총선 5선 도전에 나선 정진석(59)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충남 최초 국회의장’이라는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대전 출신인 강창희 전 의원이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유일한 국회의장을 지냈다. 정 예비후보는 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제1당 지위를 얻을 경우 입법부 수장에 도전해 충청권과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로서 면모를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당 1당 되면 입법부 수장 도전”“충청권‧대한민국 정치지도자 면모 발휘할 것”정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공주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홍문표(73) 미래통합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또 4선에 성공할 경우 당대표 출마 의사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18일 충남 예산군 의원사무실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총선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혁신도시 지정 근거법 균특법 개정안 대표 발의“혁신도시법 통과 평생 잊지 못할 큰 사건”홍 예비후보는 먼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개정안’이
박상돈(70)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던 구본영 전 시장의 전략공천 강행하고 이후 보궐선거를 초래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죄를 확신한다’며 구본영 전 시장을 공천해 천안시민을 기만했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보궐선거에 드는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성일종(57) 미래통합당 충남 서산‧태안 예비후보가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겨냥해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서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 위탁 관련 공방에 입장을 밝히며 조 예비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논의, 전적인 지원 약속”“조한기, 시간‧장소 구애 없는 끝장토론 제안”성 의원은 “지
어기구(57) 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김동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현역 의원인 어기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당진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치 초년생도 아니고, 무슨 말(주장)을 할 땐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동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당진시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어기구 의원이 주한미군 철수에 서명했다”며 어 의원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김동완(62) 미래통합당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현역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년 만에 리턴매치를 갖는다. 금산군수와 충남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비서관 등 관료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풍부한 국정경험’을 어 의원과 치를 본선에서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당진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제가 가진 국정 경험을 저를 낳아주고, 키워준 내 조국 대한민국과 내 고향 당진을 위해 쓰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가 가진 국정 경험, 대한민국과 고향 발전에 쓸 것”20대 총
“4번의 출마와 3번의 경선 패배, 이 길을 걸으면서 내려놓고 싶은 심정도 많았다. 하지만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다시 깃발을 들었다.”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박우석(66) 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말 속에는 비장함이 서려 있었다. 논산에서 나고 자란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들어섰다. 당시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이후 34세 때 첫 총선에 도전하며 제도권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현실정치의 벽은 높고도 험했다. 낙선과 낙천의 수모 속에서도 그는 오로지
7선 도전에 나섰다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인제(71.충남 논산‧계룡‧금산) 전 의원이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 전 의원은 김형오 위원장을 향해 “만행”이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경선이 치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논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컷오프 심경을 묻는 질문에 “통합당 공관위가 있을 수 없는 난폭한 짓을 저질렀다”며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공관위, ‘개혁’ 명분 내세워 난폭 저질러”“선두 배제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종민(55)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말이 달릴 때는 기수를 바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논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뿌린 씨앗을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먼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대한민국 정치가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통합의 정치가 될 수 있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9일 내포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20곳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원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는 지난해 T/F팀을 만들어 어떤 공공기관이 이전할 때 균형발전과 미래먹거리에 도움이 될지 전수조사를 했다”며 “도는 이중 20여개 기관을 유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내포신도시를 충남 혁신도시로
충남 천안 출신으로 시민들의 변호를 맡아온 이정문(47) 변호사가 제도권 정치를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현역인 윤일규 의원 불출마로 전략지역에서 경선지역으로 바뀐 천안병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천안시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와 인터뷰에서 출마과정에서 나왔던 이러저런 의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깜짝 출마’라는 세간의 평가에 일정 부분 인정하면서도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2012년 당시 충남지역 유일한 민주당이었던 양승조 의원이 저를 청년위원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로 살겠다”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이영철 대표. 평양에 위치한 유명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교를 졸업 후 외교공관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자신의 친 동생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면서 탈북을 결심하게 된다.대한민국에 정착 한 후 생계가 불안정해지자 인력사무소에 일용직에 뛰어들어 하루벌이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일용직으로 전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정보통신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무선공학’이라는 대학 전공분야를 살려보기로 한 것이다.이 대표는 지금의 회사 신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로 근로자와 주민 36명이 부상을 입었다.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1분께 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사고로 관계자 8명과 주민 2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방재센터에서 근무한 근로자 5명(롯데 2명, LG 3명) 중 2명은 두개골 골절, 열상, 안면함몰 등 부상정도가 심각해 천안지역 병원으로 후송
조한기(53)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과 맞붙는다.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4년 리턴매치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치 경력과 국정 경험을 내세워 설욕을 벼르고 있다.조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서산시 동문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성일종 의원은 4년 동안 의원생활을 했지만, 국정경험은 제가 더 풍부하다”며 “국회 보좌관으로 5~6년 일했고, 장관 보좌관과 국무총리 비서관, 대통령 비서관을 지냈다. 지방정부 도지사 특보와 지방정부 공사 감사도 해봤다”
‘절치부심’, ‘와신상담’. 천안에서 6번째 선출직에 도전하는 한태선(55)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수식어다. 천안고 출신인 한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나와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국회와 청와대 등 탄탄대로를 걸었다.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고배의 쓴맛만 보고 있다. 그의 첫 제도권 정치 도전은 2010년 지방선거였다. 당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패했다. 2년 후 18대 총선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경선에서 좌절했다. 2014년 천안시장 경선에도 나섰지만 컷오프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2년 뒤 19대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경선 관문을 통과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상황과 관련 “정치신인에게 마냥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기존 정치권이 담아내지 못한 생산적인 대안을 만들고 사회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2일 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처럼 밝히며 “좀 독특하고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국가적인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당과 캠프가 어떻게 힘을 모을지 연구하고 실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정치신인에게 총선은 모든 면에서 불
나소열(60)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와 한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필요성을 역설하며 4번째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추구하는 미래통합당을 겨냥해 “자가당착적 정책으로는 보령·서천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지방분권 전도사'로 불리며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비서관으로 활동한 나 예비후보는 “(청와대 근무시절)지방정부 재정과 정책, 권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과제를 다뤘다”고 말했다. 4번째 총선 도전 나서는 ‘자치분권 전문가’
“세종시에는 꿈이 있다. 그리고 난 세종시의 꿈을 이룰 의무가 있다.”김병준(65)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 설계자’로 유명하다.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기획한 인물로, 누구보다 세종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때문에 세종시가 당초 기획했던 의도와 달리 기형적 도시개발과 그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그는 지금의 세종시를 “수도권 주변에 있는 신도시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세종시를 계획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