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산중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동산중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전인 지난해 1월 총동문회와 함께 캄보디아 캄풍츠 낭 소재 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홈스테이(homestay), 교복 나눔 등을 약속했다.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지만 비대면으로 교류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산중 학생들 교복, 체육복 나눔과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탁구선수 운동복, 한복, 마스크 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캄보디아 캄풍츠 낭 Vision Scho
박종용 대전 둔산초등학교 교장의 새로운 시도에 팔을 걷어 부쳤다. 운동을 원하는 제자들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박 교장은 지난 4일 사단법인 대전축구스포츠클럽과 학생들의 스포츠교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교육 지원협약식을 가졌다.사단법인 대전축구스포츠클럽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체육회 등이 주최한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된 뒤 설립된 것으로 대전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 교장은 주말 방과후 스포츠클럽으로 축구를 운영하고 있던 상황에서 대전축구스포츠클럽의 제안으로 앞으로
충남 청양고등학교가 기숙사(청봉학사)를부실하게 운영해 온 사실이 충남도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다.7일 도교육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청양고는 현재 총 120명(2020년 3월 기준)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 기숙사 운영비와 저소득층 급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은 도교육청이 학교운영비에 포함해 지원하고 있다.규정상 기숙사 운영 예산이 남아 불용 처리할 때, 학교는 학부모 부담경비를 최대한 경감토록 기숙사관리위원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항목 간 조정·집행토록 하고 있다.하지만 청양고는 2017년 633만 원, 2019년 73
코로나19 이후 대전지역 청소년들은 우울과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증가하고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드는 등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이 배재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결과로, 최근 일고 있는 ‘등교수업 확대 찬반논란’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27일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장 정기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청소년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온라인수업 등을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이문고는 지난해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 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에듀테크 선도 고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교육·기술의 융복합 적용을 목표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범대 예비교사의 능력 향상과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공주 반포초등학교가 오는 20일까지 전교생 대상 겨울방학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방과후 캠프는 3~6학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1~2학년 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돌봄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학급 담임교사는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꿈나래 교실을 진행한다.학교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소독, 방역 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외발자전거, 로봇코딩, 창의미술, 영어캠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은 1년 간 연습한 실력을 바탕으로 일주일
※ 본 체험 수기는 2020 세종교육청 독도교육 체험사례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전 선정작입니다.2020년, 나는 새로운 사회 선생님을 만났다. 비대면 수업을 몇 차례 거친 후 대면 수업을 시작했을 때, 선생님께서 독도에 관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뒤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독도 인지 심각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다.나도 예전에 어디선가 한국 사람들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는 방송을 본 적이 있다.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독도에 관해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전영배) 출신 박원영 군이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됐다.8일 공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19년과 202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1, 2위 입상자 4명이 참가해 치러졌다. 평가전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2차례 열렸다.박 군은 2학년 재학 중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동메달(3위)을 수상했다. 3학년이었던 2019년에는 부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
세종시 의랑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 애니메이션이 교육부 주최 ‘2020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렸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개발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에서 의랑초 4학년 1반 학생 8명은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이버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지킨
대전삼천초등학교가 '2020 쌀 맛나는 학교” 사업 우수사례에서 전국 초중고 178개교 가운데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학교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대전삼천초는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600여 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운영했으며 '米래를 책임지는 삼천어린이'란 주제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밥 중심(쌀 가공식품)으로 바른 식생활 형성에 중점을 뒀다. 매년 1, 2학기로 운영하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올해는 코
대전둔산초등학교가 18일까지 ‘꿈을 펼치는 1인 1책 쓰기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둔산초 585명의 모든 학생들이 작가가 돼 만든 책을 전시하고 축하하는 자리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전둔산초 교사들은 1인 1책 쓰기 전시회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책 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두 차례의 연수를 실시했고 학년별 협의를 통해 학년성에 맞는 책 만들기 활동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함께 나눴다.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은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정해 자료를 수집하고 스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은 2020년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한국철도공사 3명, 국민연금공단 2명 등 5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이번 한국철도공사 및 국민연금공단 신입사원 고졸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서현, 김윤희, 김윤희(동명이인), 이수현 등 5명의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한국철도공사에 합격한 김서현 학생은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일에 힘을 더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에 입사하여 좋은 방향으로 전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연금공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최종합격자 80명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85명(경쟁률 3.56:1)의 지원자에 대해 단계형 입학전형을 거쳐 일반 64명, 사회통합대상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1단계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통한 서류평가가 이뤄졌으며, 2단계에서는 출석면담과 소집면접을 통해 창의·융합적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역량, 핵심인성역량을 평가했다. 특히 2단계 소집면접의 창의·융합적 탐구 및 핵심인성역량은 수학‧과학을 바탕으로 융합적 요소에 대한 창의적 사고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드론전자과 2학년 학생들이 ‘제5회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4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1일 대전동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제5회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2학년 위성준, 어윤규, 김응민, 정아성이 학생이 각각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은상(공동 2등), 동상을 받아 총 5개의 상 중 4개의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대전전자디자인고는 학교는 대전교육청의 학과 재구조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중부권 최초 ‘드론전자과’를 신설했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대전학습관에서 ‘2020년 양성평등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지도가 과정 교육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5차례 이뤄졌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25명의 수강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가정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상담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들은 가정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전국 가정폭력상담소(208개), 건강가정지원센터(152개), 북한이탈주민 대상 상담
세종시 숲속의 책 놀이터 정음학원이 세종마을학교 독서특강을 통해 학교 밖 책읽기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마을학교 독서특강은 지난 14일 정음학원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자연·과학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 밖 일상에서도 스스로 책을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학생들은 독후활동으로 숲 체험에 참여했다. 낙엽을 주워 나무를 만들고, 직접 모형 비행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정음학
공주영명고(교장 이용환) 학생들이 지난 7일 공주 3.1여성동지회 회원들과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공주시 3.1여성동지회(회장 천영순)는 매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흰색 저고리와 검정색 치마를 입고 추모 행사를 진행해왔다.올해는 공주영명고 학생들과 함께 유관순 열사 생가와 독립기념관을 견학하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우선균(공주영명고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계시는 분들의 뜻을 받들어 장차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문화 다양성 인식 향상을 위해 ‘다문화 공감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 다양성 이해 등 다문화 사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선문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현장에 방문해 이뤄졌다.첫날 교육에서 5학년 학생들은 사회 정의와 반편견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튿날에는 몽골 이주여성 강사가 직접 1~2학년 학생들에게 몽골 전통의상, 지리, 전통가옥, 민속춤, 전통모자 만들기 등에
천안쌍정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부모회와 함께 ‘전통놀이길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달팽이놀이, 해바라기, 소라망줍기, 사방치기, 쌍8자놀이 등 놀이공간이 조성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등·하교길에 친구들과 색다르고 즐거운 놀이를 체험할 생각에 들뜬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누부 육성학교인 대전만년중학교와 진잠중학교가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 및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전만년중학교 김홍찬, 최종원 선수는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 남자중등부 K-2 500M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중등부 K-1 500M 경기에서는 이상현 선수가 3위, 남자중등부 K-2 200M, 500M 경기에서 이상현, 박인욱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