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 4월 정식 개장 예정

오는 4월 정식 개장이 예정된 홍성스카이타워 모습. 바다위 노을이 장관이다. 홍성군 제공. 
오는 4월 정식 개장이 예정된 홍성스카이타워 모습. 바다위 노을이 장관이다. 홍성군 제공.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가운데, 노을·바다·벚꽃 등 주요 관광거점이 포토스팟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표 관광 명소인 남당항에는 오는 4월 ‘홍성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인근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대표 포토존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같은 시기,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은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벚꽃과 수선화가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모습. 3,4 월이 절정이다. 김성무 사진 작가. 
벚꽃과 수선화가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모습. 3,4 월이 절정이다. 김성무 사진 작가. 

지난 1월 대표 명소인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해 관광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체 관광객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버스비(1대 당, 당일 기준 3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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