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국가산단 조성·홍주읍성 복원 등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공약 49%가 조기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공약 49%가 조기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군정 공약 49%가 조기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중앙부처, 대통령실 방문 등 발로뛰는 행정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1호 공약사업이던 군정사상 최초의‘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하고 현재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서부면 해안가 관광 인프라를 개발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등 도내 추천 관광지로 부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주읍성 복원사업도 강한 의지를 갖고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속에서도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정책의 고도화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활성화와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축산환경개선과 악취문제 해소, 반려견 정책 등 지역 특성을 살려가는 공약도 추진 중이다.

이 군수는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추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경제활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 51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건의 공약사항 모두가 민선8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민선8기 공약사항은 지역경제 22건, 농어촌환경 20건, 문화관광 18건, 복지행정 20건, 균형발전 20건으로 총 100건이며, 현재 49건이 조기완료 되었고 51건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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