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새롭게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제공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광역시내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지난 13일 '2023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주간'을 맞아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현재 1만 20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백혈병 환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날 아름동 본부 1층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건보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연금공단과 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인
[지상현 기자]공교롭게도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30일 진행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에 대해 3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판결 선고한다.같은 시각 박 시장에 대해서도 판결 선고기일이 잡혔다. 사건번호만 볼때 김 청장이 박 시장보다 먼저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고의로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은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월 8일까지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인 「2024년 1차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숲 캠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눔숲 캠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정목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산림 체험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2024년도 1차 모집을 통해 전국 8곳(치유원 1, 숲체원 7)의 산림복지시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336회에 걸쳐 약 3만 800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대전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 운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관’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 6회 개최하고 공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수원화성행궁, 숭실대학교, 여의도·홍대 일대 및 전주한옥마을에서 운영하여 4000여 명이 방문했다. 홍보관은 ‘꿈돌이의 대전여행 이벤트 카페’를 컨셉으로 다양한 대전여행 컨텐츠 홍보 및 참
[지상현 기자]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임성문 위원장(변호사)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임 변호사는 대전지법 등에서 부장판사로 퇴직해 법무법인 베스트로 대표변호사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뒤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을 지냈다.유성경찰서는 지속적인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솔아 기자] 대청신협이 지역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에 동참해 훈훈함을 연출하고 있다. 대청신협은 10일 오후 대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취약계층 27가구에 온열매트와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재단)의 '온세상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박미정 대청신협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사회공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돕는 나눔 골프대회가 열렸다. 지난 9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가 주최하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주관한 ‘제1회 초록우산 나눔골프대회 in 세종’이 세레니티CC에서 진행됐다.해당 대회는 세종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초록우산 세종후원회가 주최한 첫 골프대회다.1부 행사는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및 일반 시민 160명으로 구성된 40팀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김환균
[지상현 기자]대전유성경찰서는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곽제준 경감 등 4명)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경정·팀 특진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5개의 수사팀 중 추천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수사팀은 장기사건 비율이 지난해 2월 기준 47.4%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었다가 이달 기준 4.9%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곽제준 팀장이 ‘모든 사건은 팀 사건’이라는 기조로 지난해 8월부터 팀을 이끌었던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곽 팀장은 보유사건 및 장기사건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사건별 장기화 원
[지상현 기자]대전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아동의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어린이집 학부모 A씨를 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육교사를 상대로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보육교사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지검 관계자는 "향후 어린이집 교사를 비롯한 교육 현장의 심각한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이륜차뿐만 아니라 일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도 함께 단속한다.설치 장소는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서구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2개소이며, 10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0일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통정책과)와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 난폭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단속 사각
[지상현 기자]현역으로 활동하는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재판에 넘겨져 일부 의원들은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의원들에 대한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최창용 의원(국민의힘·당진3)은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선거구민에게 문자메시지 10만여건을 전송한 데 이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에는 선관위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윤성국 사장)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오는 12일 8개월간의 여정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지난 8개월간 약 28만 명, 하루평균 약 1300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장르별 연출곡 127곡을 보유하고 올해 33곡을 추가 연출했다. 대전의 야간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및 물빛광장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대전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과 외지 관람객들에게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박길수 기자]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월 진행한 대덕구 ‘그린(Green)보육: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모전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어린이집 3곳이 상을 받았다. 환경보호 놀이 프로그램 부문에서 회덕하나푸르니어린이집과 동일스위트키즈어린이집이 우수상에 선정됐고, UCC 영상 제작 부문에서 문평어린이집이 장려상을 받았다.3개 기관은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어깨띠를 매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
[지상현 기자]기독교복음선교회(JMS) 목사 출신으로 알려진 양승남 변호사가 외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한 혐으로 구속 기소된 JMS 교주 정명석의 변호인을 사임했다.재판부도 정씨 측이 신청했던 법관 기피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되자 즉각 재판 기일을 지정하며 그동안 중단됐던 재판이 재개된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는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에 대한 공판을 오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지법 230호 법정에서 연다.앞서 정씨 측이 지난 7월 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법관 기피신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는 세종시에 '자전거 출퇴근 붐'이 현실화 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세종시의회가 먼저 나섰다.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빈대 출현 방지를 위해 도시철도 객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교통공사는 전 객실 시트에 ‘고온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살균·살충 소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또 전동차 내 모든 시트에 향균제를 도포해 유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바닥 내 물청소를 통해 빈대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전동차 객실 시트를 단계적으로 교체, 빈대 발생 요인을 제거하기로 했다. 공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전
[한지혜 기자] 충청권 소방공무원들이 오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안정적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전‧충청‧세종소방지부는 8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공무원 신분이 3년 전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됐지만, 인사와 예산은 아직도 독립하지 못한 상태”라며 “소방안전교부세 운용 방식과 관련된 특례도 내년부터 폐지될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다.소방공무원은 지난 2020년 국가직으로 전환됐으나, 관련 예산은 소방안전교부세 명목으로 여전히 지자체를 통해 집행되고 있다. 담배에 부과하는 개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은 국정목표 ‘농산촌 지원강화 및 성장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임업인들이 보유한 산림경영 인프라와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임업 경영체가 단독으로 공모에 신청하거나, 산림복지전문업과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관을 선정할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960여채에 달하는 전세사기로 수사 선상에 오른 공인중개사 피의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세종경찰청은 공인중개사 대표 A씨 부부를 사기 혐의와 공인중개사 6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부부는 전세 계약 만료일이 도래한 후에도 170여명의 임차인에게 전세 보증금 약 190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5월 A씨 부부는 임차인이 건넨 전세보증금으로 주택 매입을 계약하는 '갭투자' 방식으로 세종시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사들인 바 있다.경찰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