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축제 홍보 성과 및 외지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 지역 찾아가 대전여행 홍보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대전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 운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관’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 6회 개최하고 공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수원화성행궁, 숭실대학교, 여의도·홍대 일대 및 전주한옥마을에서 운영하여 4000여 명이 방문했다.  

홍보관은 ‘꿈돌이의 대전여행 이벤트 카페’를 컨셉으로 다양한 대전여행 컨텐츠 홍보 및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여의도 및 홍대 일대에서는 꿈돌이 랩핑 2층버스(D-유니버스)를 순환 운영하며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쳤다.

향후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은 접근성, 이동성과 운영횟수 증대 등을 위해 홍보차량 등의 활용과 홍보 타겟층 별 운영주제 및 대상지를 선정, 더욱 세분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하도록 운영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올해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여행지로서의 대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대전 여행객 유치를 위해 내년에는 전국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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