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이행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통합 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최근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간 맺어졌다.협약을 통해 기관 간 병역이행자에 대한 정보 공유부터 취업정보 제공까지 상호 긴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또 병역 전·중·후로 구분, 병역이행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병무청은 입영 전 실시한 병역판정검사 결과 등의 입영자에 대한 정보를 훈련소와 공유하게 된다.육군훈련소는
논산시가 최근 시민아카데미 4번 째 강좌로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동의보감의 시선으로 관찰한 현대인의 삶'을 주제로 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강연회는 동의보감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몸을 가족, 교육,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사회 제반 문제들과 결부,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평론가는 특히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씨는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몸과 인문학',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등의 저자로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
부여군 초촌면 신암1리(이장 박찬열), 2리(이장 김의섭)가 마을의 폭죽 제조업체인 휴먼스화공㈜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을 다짐했다.최근 휴먼스화공㈜ 사무실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에는 송민규 휴먼스화공㈜대표와 마을이장, 주민들이 참석해 기업과 농촌마을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1사1촌 자매결연은 FTA 협정에 따른 해외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 농어촌 노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촌에 기업과 교류, 기업과 마을이 함께 발전의 길을 모색한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은 기업에 직거래장
부여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가 최근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5차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회를 가졌다.부여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심의회는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와 토석류 취약지역 21개소 등 23개소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의 위원들 토론이 있었다.회의를 통해 소유주가 이의를 제기한 1개소는 심의 유보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닝 결과에 따라 지정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상정된 22개소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심의지정,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22개소가
부여군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유원식)과 충남 최초로 '아이들이 행복한 부여 건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부여군청에서 최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한영배 부군수와 기아대책 고후남 부문장 등 6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아이들이 행복한 부여 건설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저소득층 결연대상인 아동·청소년을 전수 조사, 추천을 하게 된다.기아대책은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과 후원자를 맺은 뒤 후원금과 물품지원은 물론 사례관리, 캠프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기아대책 고후남
▲ 이용우 부여군 12일 오전11시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제21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백제 왕흥사' 특별전과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군내 기관들이 하나가 됐다.부여군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부여박물관은 최근 부여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백제왕흥사' 특별전과 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협약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주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과 해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적 제427호로 지정된 부여 왕흥사는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대에 위치한 백제의 대표적인 왕실 사찰이다. 지난 2007년 목탑터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왕흥사지 사
부여군이 최근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등재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갖고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군내 초촌면 송국리 선사자료센터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부여 송국리유적 정비추진위원회 회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 관심을 집중시켰다.군은 용역을 통해 부여 송국리 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과 매장문화재의 세계유산등재 현황, 해외 또는 국내 연속유산등재 가능성 등이 점극 검토했다.보고회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기성 교수(문화유적과)가 나서 부여 송국리 유적의 세계유산등재기준 적합성 및 단계별 추진전
6․25 전사자 중 신원이 확인된 발굴 유해 3위(位)의 합동안장식이 9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김해석 육군인사사령관이 주관한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이날 영면에 든 전사자는 지난 해 강원도 양구에서 발굴된 故 안형민 하사와 2013년 강원도 철원에서 발굴된 故 송덕이 하사, 2010년 강원도 양구에서 발굴된 故 김영숙 일병 등 3위다.고인들은 발굴 이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유가족 간의 유전자 일치 여부, 부자 간 혈통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직원들로 구성된 한울봉사단원 20여 명이 최근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이번 단원들의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단원들은 농가에서 밤나무에 비료주기와 밭에 비닐씌우기(멀칭작업)를 돕는 한편 농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했다.한 직원은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김양태 이사장은 "지역
▲황명선 논산시장 9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한 뒤 오후 2시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되는 '지역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회의를 주재한다.
▲최홍묵 계룡시장 9일 오후 2시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을 을 찾아 지역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 중인 계룡시 선수들과 임원단 등을 격려한다.
▲ 이용우 부여군수 9일 오후 4시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실시되는 '백제문화선양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사비야행'(밤에 만나는 백제이야기) 프로그램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부여군은 다음 달 1일 부터 2달 동안 '사비야행(夜行) 프로그램을 군내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비야행은 야간시간대를 이용,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내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 등 백제 유적지를 살펴본다.또 신동엽문학관과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문화원 등 관람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부여군 특수사업을 진행 중인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 '사비야행'은 다음 달 1일 개막투어가 마련된다.이색창조거
계룡시 보건소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치아사랑 포스터 공모전에서 모두 16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시가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1차 예선을 거쳐 최종 16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공모전을 통해 충치발생 위험이 큰 학령기 어린이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엄사초 4년생 박민서 양의 '세계인의 3.3.3양치습관 평생 행복한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최지인 충남 계룡시는 대회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대회가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룡종합운동장 등 시내 곳곳은 대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잇따라 설치되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축제 분위기를 연출 중이다.시는 최근 주 경기장인 계룡종합운동장 광장에 승리를 향해 달리는 선수를 형상화한 화려한 꽃 조형물을 설치한 상태고, 진입로에는 도민체육대회 아치가 설치돼 계룡시 지역을 오가는 이들에게 대회 개최를 널리 홍보 중이다.시는 차량 통행이 많은 대전∼논산간 국도에 대회를 알리는
▲최홍묵 계룡시장 8일 오후 6시 30분 계룡시 관내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행사에 참석,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한다.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논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서트식 안보교육을 실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안보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참 뜻을 알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육군훈련소가 특별 기획 진행 중이다.지난 2일은 기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학교 강당에서 80여 분에 걸쳐 안보교육을 마련, 학생들 호국정신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됐다.안보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에 대한 이해와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쉽게 공감하는 자리
성하(盛夏)의 계절, 무 더위로 지친 감성을 깨워 줄 시낭송 무대가 논산지역에서 펼쳐진다.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영미)가 오는 15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시낭송의 자리'를 마련한다.논산시낭송인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시낭송회 회원과 시민들의 시낭송,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초대 낭송에 이어 아호1리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자작시 낭독, 낭송회원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 시 낭송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평균연령 80세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순찰차 출동'우리 교통조사팀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교통사고 무전 지령 내용이다.하지만 이같은 보행자와 관련된 사고를 접수하는 순간 "이번은 또 어떤 어르신이 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하셨나, 많이 다치신 것을 아닌가?"라는 걱정 부터 앞선다.최근 발생 중인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65세 이상 노인분들 사고가 눈에 띄게 많다.올 1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논산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8명이다. 평균 8일에 1명 꼴로 소중한 생명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셈이다.이 중 65세 이상 노인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