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가 부여군이 추진 중인 부여세계유산 ICT 콘텐츠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군의회 이경영 의장을 비롯한 소속 군 의원, 사무과 직원 등 32명은 최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를 방문, 관련 시설과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했다.군 의원들의 이번 광주시 방문은 부여군 현안사업 중 하나인 부여세계유산 ICT 융복합 콘텐츠 구축사업의 성공적 진행 차원에서 추진됐다.군 의회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은 부여군 매장문화재의 한계 극복과 사비도성 ICT 가상복원 콘텐츠 구축사업에 담을 다양한 ICT 콘텐츠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이 26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취임식은 논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경찰이 돼야 한다"면서 "사회적 약자가 흉악범죄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논산이 고향인 신 서장은 고려대 졸업 후 경찰간부 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대전둔산서 형사과장과 충남청 광역수사대장, 강력계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신 서장은 합리
부여군이 26일 '일자리창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이용우 군수과 군청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추진계획 총괄보고가 있었다.이어 각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일자리 37건에 대한 사업계획, 이를 통한 918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놓고 논의를 했다.군은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통한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을 비롯 청년일자리 창출
육군훈련소(이하 훈련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논산지역에 거주 중인 참전용사와 안보단체 회원들을 부대로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자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배전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회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논산지역 9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생활관 견학과 환영영상을 시청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익숙한 옛날 군가 연주 공연도 관람하는 등 훈련소측이 준비한 다
전준호(58) 계룡시 부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38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을 선택한 전 부시장 이달 말 퇴직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전 부시장의 민주당 입당과 논산시장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3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황명선 현 논산시장과 당 공천을 받기 위한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6일 오전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난 전 부시장은 퇴직 후 당분간 건양대에 적을 두고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퇴직 후 고향 논산의 발전을 위해 한몸을 불 사르겠다"고 다짐했다
부여군이 최근 관내 10개 기관· 업체들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이번 협약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10개 기관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군과 협약을 한 10개 기관 및 업체는 에스디푸드주식회사,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지역자활센터, 부여효요양원, 사비팜영농조합법인, 한마음노인복지센터, 뷰티라인미용학원,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등 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10개 기관과 업체들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조, 지역 여성들 일자리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이 최근 '2017 충남 남부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 직무역량을 높였다.이번 연수는 충남도내 남부지역 논산과 부여 등 6개 시·군 소재 194개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가 대상이 됐다.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지난 13일 서천군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연수는 14일 논산·계룡, 15일 부여, 16일 청양, 22일 금산 지역 등 남부지역 6개 시·군 순회를 통해 모두 175명의 담당자들이 연수에 참가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이 인근 지역 장애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나눔서비스를 3년 째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4년 충화면 서동요드라마 촬영장 옆에 개원,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개원 당시 한 청소년수련원은 인근 지역의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가정이나 독거노인들의 의·식·주 등 생활환경이 취약하다는 사실에 착안, 생활이 빈곤한 7가구를 선정해 매주 금요일 밑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밑반찬 배달 시는 청소년수련원 보건요원도 동행, 혈압과 혈당체크, 응급처치
계룡시 보건소가 최근 '제10회 계룡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모유 수유아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대회는 모유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영아 15명이 참가, 경합을 통해 1위 건강아(이현중/4개월), 2위 으뜸아(정라온/4개월), 3위 쑥쑥아(김윤겸/4개월)를 각 각 뽑았다.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발달상황, 모유수유 실천 정도, 모아 상호작용 등의 심
계룡시가 최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승강기안전 교육과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 훈련은 계룡소방서와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우리PNS와 함께 진행, 효과를 높였다.전준호 부시장과 시민, 승강기 관리주체, 계룡시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
▲최홍묵 계룡시장 26일 오전 11시 계룡시 관내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는 해군협회 계룡시지회 창립식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한다.
최근 부여군 궁남지에서 진행된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점등식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공을 예감 중이다.부여군은 지난 23일 저녁 8시 30분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남지 일원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점등식은 관람객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궁남지 포룡정에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서동공원 일대의 조명이 일제히 밝혀졌다.점등식을 한 시간 가량 앞두고 동문주차장은 만차를 이루고 서문주차장도 차량들로 가득찼다.또 서동공원에 몰려든 가족단위 인파들은 형형색색
주한미군 50여명이 부여군 지역을 찾아 2박3일 동안 백제역사문화체험을 했다.이번 체험은 국방부가 주관한 한국문화체험 행사 일환으로 부여군 지역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 보는 행사가 포함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부여군은 지난 해 말과 지난 3월 국방부 실무진들과 협의, 주한미군 백제문화체험행사의 정례화와 투어코스 개발 등을 논의했다.지난 해 1박2일 진행됐던 행사를 올해는 2박3일 행사로 늘려 미국 군인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보강,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부여군 지역을 찾은 주한미군들은 정림사지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부여군이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행 중인 4色빛깔 시티투어를 연꽃향이 가득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4色빛깔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로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부여의 대표 관광코스다.이번에 새로워진 코스는 토요일 운영하는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다. 각각 천만송이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투어코스에 추가하여 연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
▲이용우 부여군수 22일 오전11시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서 진행되는 수산종묘 방류 행사에 참석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군 전역 예정자 4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군 전역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귀농선도농가 우수사례와 농산물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귀농귀촌 사례분석, 친환경 농업 등 귀농귀촌 트렌드에 적합한 현장을 직접 찾아 귀농귀촌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첫날 교육 프로그램은 이용우 부여군수 환영에 이은 기념촬영과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장으로 부터 부여군 귀농귀촌 지원 정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23일 저녁 부터 서동공원에 불이 환하게 밝혀진다.부여군은 23일 저녁 8시 30분 이용우 부여군수와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궁남지 일원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올해 연꽃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성숙해진 테마로 구성되어 사전 점등식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를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치러질 예정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서동과 선화의 로맨틱한 사랑이 넘치는 백제정원과 로맨틱한 핑크빛과 정열
▲최홍묵 계룡시장 22일 오후 4시 관내 계룡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모유수유아 선발 시상식에 참석, 시상을 한다.
올해도 논산시 소통행보가 이어진다.지난 2102년 처음 도입된 타운홀 미팅이 올해로 6년 째 진행될 예정이다.논산시는 23일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논산시민광장'인 타운홀미팅을 마련,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의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가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논산시 타운홀미팅은 민선 5기 출범 2주년 2012년 처음 도입, 주목을 받은 참여민주주의형 원탁회의로 매년 대상과 주제를 달리 진행해 왔다.특히 지난 해 경우는 청소년, 여성, 청·장년 등을 따로 구분, 이들을 대
논산시의회 제189회 제1차 정례회가 8일간의 일정으로 20일 개회됐다.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 이금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임시회 첫날 시의회는 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충렬, 부위원장 백승권 의원을 각 각 선임했다.시 의회는 21일부터 3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