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갑)은 8일 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민주연합 추진단은 민주개혁 선거대연합을 준비하는 당 기구다. 민주당은 앞서 이재명 대표가 밝힌 준연동형 선거제 및 통합형 비례정당 구상을 의원총회에서 추인하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선거대연합에 참여할 정당과 세력을 규합하고, 선거연합에 임하는 당 전략과 방침을 설정한다.조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이례적으로 상임위 간사를 맡는 등 당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 전략기획위원장, 미래부총장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청장 예비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항간의 예상대로 경선없이 김 이사를 전략공천할 경우 당원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선거 보이콧' 움직임마저 거론하고 있어 자칫 대규모 탈당 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강철승 권중순 김경훈 이광문 전병용 조성칠 등 민주당 예비후보 6명은 8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에 뿌리박고 당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7일 오후 동구 대전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충청 메가시티의 핵심은 거점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이라며 "1호 공약인 대전역 - 세총청사 - 공주 GTX 노선 신설과 연계해 동구를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이 이날 발표한 2호 공약은 도시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이다. 그는 "동구를 제 2의 판교로 만들기 위해 판암동에 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전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동구만의 경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그동안 월평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둔산동으로 개명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만큼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안 설립을 위해 추후 대전시와 서구청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둔산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경우 동명 개정을 포함시켜 논의해 행정동 개편 시 소요될 수 있는 불필요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이 된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과 이석봉 예비후보(대전 대덕구)가 유성과 대덕을 연결, 제2의 판교로 조성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상민 의원과 이 예비후보는 6일 대덕구에서 만나 대덕연구단지와 대덕구의 연계 발전방안을 협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덕 특구 R&D 성과물 상당수가 서울과 판교 등 수도권에서 사업화되고,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유성구와 대덕구를 연결해 스타트업 산단을 조성한다면 이 지역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부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중앙당에서 이재명 대표와 친분이 있는 특정 인사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확산하면서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 뿐 아니라 당원들마저 반발 기류속에 집단 탈당 사태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인재영입(17호)했다. 김 이사는 대전에서 태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민주당 공관위)가 발표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에서 대전 중구와 대덕구가 빠져 그 배경을 두고 지역정가의 해석이 분분하다.일각에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 때문에 중앙당 차원에서 신중한 결정을 위해 경선지역 발표를 미룬 것이라는 관전평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과 도덕성, 기여도 등 정성평가 60%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 선거구에 출마한 강영환 예비후보는 6일 현역인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가 없는 중구발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황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총선불출마로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것을 충언 드린 바 있다"며 "하지만 어떠한 답신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은 6일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박범계 총선기획단장, 19명의 총선기획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출범식에서는 외부전문가와 전·현직 시구의원들로 구성된 19명의 총선기획단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의제발굴과 후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을 잘못 뽑아 경제와 민생이 완전히 무너졌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그동안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사실상 불출마함에 따라 정 사장을 따랐던 지지자들이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된 국민의힘 공천 신청 접수 마감 결과 대덕구 선거구에서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만 접수했다. 정 사장의 이름은 없었다. 정 사장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제기했던 정 사장의 출마설은 없던 일이 됐다.다만 정 사장의 불출마는 정 사장을 지지했던 지자들의 각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합동으로 거리인사를 진행했다.강철승 권중순 이광문 조성칠 김경훈 예비후보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구 서대전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했다.이들을 본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며 반갑게 응원하기도 했다.이날 모인 예비후보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에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철승 예비후보는 "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대덕구)이 5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박정현 최고위원과)경선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해야 그 결과를 승복할 수 있고, 힘을 합칠 수 있다"면서 "경선하기도 전에 상대를 음해하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최근 지역내 분위기를 전했다.또 "저를 향해 '박영순은 비명이고 친이낙연계라 끝났다'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윤양수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의원들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을 신청한 이동한 부구청장을 향해 사죄를 촉구했다.윤 의장과 육상래 부의장 등 민주당 중구의원들은 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구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킨 중구청장 권한대행과 대전시장은 구민께 사죄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임명된 구청장 권한대행은 2개월만인 현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정은 뒤로 한채 이력에 구청장 권한대행 한 줄 넣기 위해 몸부림친 결과는 치졸한 정치행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발표한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추진 정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서구의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선심성 정책은 지양돼야 한다"고 비판했다.전명자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서구의원 10명은 5일 오후 서구의회 1층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결정적으로 현 서구청장의 잔여 임기 중 이 정책의 수혜 대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정책을 조례가 아닌 서구청 자체 규정에 담는다고 하는 데 자체 규정의 경우 의결도 거치지 않는다"며 "다시말해 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정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뒷말을 낳고 있다.명퇴를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신원조회가 끝나지 않아 퇴직하지 않았음에도 구청장 권한대행으로 근무하면서 정치 현장에 나타나 특정 총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이다. 5일 중구청 및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 부구청장은 지난 1일 중구청에 명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시장에게 명퇴 신청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