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이 6일 출범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이 6일 출범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은 6일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박범계 총선기획단장, 19명의 총선기획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외부전문가와 전·현직 시구의원들로 구성된 19명의 총선기획단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의제발굴과  후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을 잘못 뽑아 경제와 민생이 완전히 무너졌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과 공약을 마련, 대전에서 민주당 승리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총선기획단장은 "이번 총선에서 헛된 공약이 아닌 말 그대로 시민의 손에 잡히는 충청판 실리콘 밸리, 지식산업메카 건설 등 대전의 미래를 담은 원대한 청사진을 마련, 민주당 승리의 토대를 만들자"면서 "알차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공약을 제시, 총선 승리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는 발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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