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산군민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장은 최근 와 가진 신년인터뷰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산과 대전간 통합을 골자로 한 행정구역 개편 논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금산군민들이 금산과 대전의 통합을 원한다면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건의안 채택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 달 1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금산군의회 의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대전시의회 3층 소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 전 시장은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며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유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 인사를 올렸지만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고민과 숙고를 했고 민주당의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의 출마모다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다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20일 4·10 총선 출마 여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운하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심정을 대변하는 글을 올렸다. 황 의원은 먼저 “제 손으로 설계했던 국가수사본부의 초대본부장이라는 꿈을 포기하더라도 수사·기소 분리를 입법화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저에게 부여된 소임은 다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검찰개혁은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고 아쉬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종식과 수사·기소 분리 입법화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최근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공천관리위원회가 명분 있고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선정하는 문제를 고민할 것이며, 순리적으로 풀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제1차 선대본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강영환 진심캠프는 소문에 귀 기울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기기 위한 몸짓으로 좋은 날을 맞이할 것이며 기다린 만큼 더 좋은 날을 만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대전 대덕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 박경호 이석봉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무엇보다 출마설이 나돌았던 정용기 전 국회의원이 사실상 불출마가 굳혀지면서 정 전 의원 측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구도마저 엿보이는 가운데 박경호 예비후보는 이석봉 예비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먼저 움직임을 시작한 쪽은 이석봉 예비후보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덕구 출신 이용기 대전시의원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동한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정가의 따가운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중구 부구청장에 임명된지 불과 2개월여만에 공직을 명퇴하고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거짓말 논란을 불러온 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당원이 아닌 무소속임에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거론하거나 국힘 당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있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윤선기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대전의 한동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대전 중구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현역 시·구의원들과 당원들이 이은권 전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대전중구 시·구의원(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대전시의원, 김석환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오한숙 중구의원)과 당원협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중구가 공천심사 발표과정에서 보류지역으로 분류됐다"며 "공관위는 그동안 정권교체와 지역을 위해 중구를 위해 헌신해 온 당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대통령 경호실 소속 경호원들로부터 강제연행을 당한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과잉경호와 강제진압과정의 부당함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이 대변인은 19일 오전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지난주 금요일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부자감세와 R&D 예산 삭감에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들에 의해 입을 막히고 사지가 붙들려 연행됐다"며 "이제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초선. 대전 중구)이 19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불출마 회견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황 의원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견 직전 취소를 통보하면서 현장에 참석했던 취재진이 혼란을 겪었다. 일부에서는 황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친 정용기 인사로 알려진 이용기 대전시의원이 이석봉 국민의힘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덕구 청년위원회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의 본선을 앞두고 반 정용기의 기치를 내걸고 마치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것처럼 의기양양해서도 안된다"며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민주당을 상대할 후보로 이석봉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어 "얼마전 정용기 전 의원으로부터 공천받은 시구의원들 5인의 중립선언에 동참하지 않았다"면서 "정 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에 대한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해 온 6명이 거듭 박정현 최고위원의 사퇴와 김 이사의 경선 참여를 촉구했다.강철승 권중순 김경훈 이광문 전병용 조성칠 등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민주당 당 대표에게 지역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며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박정현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고령자의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사회참여 등 일자리제공 및 복지확대’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법안개정이 시급한 시대과제"라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60세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기존 고용증가율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에서 고용인원 수에 따른 감면으로 개선해 60세이상 직원 채용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노인 일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략공천설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그동안 표밭을 누볐던 예비후보들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인재영입(6호)된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가 대전유성을 출마를 요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해 유성을 출마를 선언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서구갑 선거구 전략공천설이 나돌면서 향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1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서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지혜, 유지곤, 안필용,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을 경선을 후보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서는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맞붙는다.또 세종을에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12개 선거구 단수 후보자와 22개 선거구 경선, 3개 선거구 우선추천 지역 선정 등 제9차 회의 추가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서구갑 선거구 전략공천설이 지역정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들이 허 전 시장의 전략공천을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서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지혜, 유지곤, 안필용, 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설 명절을 전후해 유성을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이 확실시된다는 소문과 그에 따른 여파로 허 전 시장을 서구갑 경선에 참여하게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서구갑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대전 2곳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면접을 진행한 지역(대전‧세종‧경북‧경남)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12명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키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 중 11명이 현역 의원이다. 대전 선거구에는 동구 윤창현 의원(초선. 비례대표)이 첫 지역구 출마에 도전하고, 유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입당한 이상민 의원(5선)이 공천을 받았다. 세종 공천자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확인된
[류재민 기자] 대전 출신 국민의힘 영입인재 채원기(42) 변호사는 16일 “영입 인재로 특별히 투입되는 만큼, 가장 강한 상대와 붙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채 변호사는 지난 7일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됐다. 대전 중구가 고향인 채 변호사는 대덕초등, 대덕중, 대전 외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전체 수석으로 법학과에 입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TLBS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채 변호사 영입 이후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정 지역구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채 변호사는 지역구를 특정하는 대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가칭 조국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어떤 방법이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에 효과적인가를 중심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과의 관계설정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이나 신진보연합 등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는 국민들의 마음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등)어떤 경우든 창당한 뒤 당내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전 장관은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홍범도 장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