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이기순 전 차관·이준배 전 부시장 ‘맞대결’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전 세종시 부시장(왼쪽)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유성갑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대덕구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힘 유성갑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대덕구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을 경선을 후보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서는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맞붙는다.

또 세종을에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12개 선거구 단수 후보자와 22개 선거구 경선, 3개 선거구 우선추천 지역 선정 등 제9차 회의 추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전 세종시 부시장(왼쪽)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왼쪽)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회의원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며 “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공천 과정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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