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3일 오후 2시 중구 선화동 고려빌딩 1층에서 당원과 중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바리톤 조병주 씨가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축가로 부르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범계,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김헌경, 윤오노, 최수길 씨 등 중구 지역위 고문 및 원로들의 지지 선언과 연설 순서로 진행됐다.박범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성칠
[특별취재반]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이 4일 대전에 모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민주당이 대전 동구 션샤인호텔에서 마련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대전·세종·충남 더불어민주당 콘서트 ’에는 박정현 최고위원과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 갑) 장철민(동구)·강준현(세종 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시·구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1부 강연에서 박정현 최고위원은 “오늘 입춘이다. 겨울이 가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이 아니고 봄이 오기 때문에 겨울이 물러가는 것
[류재민 기자] 이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서구갑)는 4일 공직자 배우자 비위를 처벌할 수 있는 일명 ‘김건희 디올백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을 받은 사건이 나라 안팎을 뒤흔들고 있다”며 “고가 선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지만,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여당은 ‘명품가방을 돌려주면 국고횡령’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정부 여당 주장처럼 김 여사가 받은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법상 대통령 직무수행과 관련된 선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4일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시찰하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방안을 고찰했다고 밝혔다.이 의장과 김진오 조원휘 부의장 등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 10명 시의원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에 마련된 눈축제 현장을 찾았다.대표단은 이날 열린 제74회 눈축제 개회식에 참석,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을 비롯해 삿포로시, 삿포로시의회, 눈축제실행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눈축제 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도시, 경제도시로 바꾸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중구 계룡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개소식서 신뢰, 책임, 정직 총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정치를 해오며 단 한 번도 대가를 바라거나 사적인 이익을 좇지 않았다”며 “거짓말이나 꼼수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전형적인 ‘여의도 사투리’는 절대 구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법을 만드는 입법부의 일원답게 스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지곤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전국 만 45세 이하 청년 출마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와 정치개혁을 위한 청년 공천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1일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총선 청년 출마자 50여 명이 ‘혁신적 청년 공천 요구(안)’을 발표한 뒤 민주당 사무총장과 공천관리기구에 전달했다. 청년 출마자 50여명이 발표한 공천요구안에는 △당규 제10호 청년공천 10% 의무 준수 △전략지역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의 전략공천설이 지역정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략공천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비서실장직을 사퇴하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실장의 사직 인사는 별다른 내용없이 지난해부터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보람 등을 간략하게 적었다.다만, 김 전 실장이 퇴직 이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준비한다는 소문들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그동안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됐던 이동한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결국 명퇴를 신청했다.1일 중구청 등에 따르면 이 부구청장은 이날 오후 중구청에 명퇴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전시도 방문해 이장우 시장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이 부구청장이 명퇴를 신청한 이유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사실 이 부구청장은 지난달 초 와의 인터뷰에서 출마설을 묻는 질문에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의사는 전혀 없다"면서 "구청장 궐위에 따른 공백이 없도록 행정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중구청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또 "중구는 100여 년 역사의 대전의 실질적인 중심이자 대전의 경제문화가 피어나고 번성했던 성장의 거점이었으며 젊은이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
[최찬룡 기자]*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범계 국회의원(서구 을)을 제22대 총선 기획단장에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대전시당 총선기획단은 박범계 총선 기획단장을 중심으로 조만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단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기획단을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박범계 총선기획단장은 “이번은 총선은 윤석열 정권 평가와 민생을 살리고, 위기의 민주주의 바로잡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과 함께 시민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마련하는 등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개혁신당 측 인사들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대표 등과 염 전 시장은 31일 낮 대전 유성구 모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 정치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대전충청권의 정책적 자문은 염 전 시장을 멘토로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겠다"면서 말문을 열었고, 염 전 시장은 "정치적 독립변수가 아닌 사람으로써 여야를 넘어서 후배 정치인이 바른길로 가고자 하는데 조언의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염 전 시장은 "개혁신당에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석봉 전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은 31일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출마를 안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이 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를 방문해 이같이 밝힌 뒤 "지역에서 그런 얘기들(정 사장의 불출마)을 듣고 있다"며 "사실 대덕구가 보수세가 약했지만, 정 사장이 역할을 하면서 재선 국회의원과 구청장을 지냈기 때문에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이번은 출마를 안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전 부시장은 공천서류 접수가 끝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황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면서 "4년 전 정치 검찰은 제 출마와 당선을 틀어 막으려했고 중구 구민 여러분은 검찰의 마수를 뿌리쳐 주셨다. 정치 검찰이 결코 주권자의 힘을 넘어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 민주주의, 평화를 회생시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은 정치의 중요성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얼마전까지만 해도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총선 출마를 강하게 요구했던 대전 대덕구지역 현역 대전시∙대덕구의원들의 입장이 갑자기 선회했다. 누구든 공천받은 후보자를 지지하겠다는 것이다.며칠새 입장이 바뀐 것으로, 일각에서는 정 사장의 출마 가능성이 낮다보니 시구의원들이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3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효성 대전시의원과 김홍태, 양영자, 이준규, 조대웅 대덕구의원 등 5명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과 대덕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의회는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5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간 집행기관으로부터 실‧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일반안건 처리 등이 이뤄진다.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선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허태정 후보에게 정책경쟁을 공식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활발한 정책 경쟁을 통해 정확한 정책 방향과 철학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유권자들께 후보자의 면면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야 한다며 정책경쟁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부터 허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허 후보가 응하지 않고 있자 이번에 재차 제안한 것.김 예비후보는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겠다면 주요 현안과 정책 테마들에 대한 허 후보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묻고 저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올해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오관영)을 선임했다.또 김세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언급하며 “성공
[지상현 기자]친이재명계로 알려진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 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또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