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고 일일강사로 나서 자기계발, 꿈과 비전 대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하반기 특강 시작
'대한민국 명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김보현 기장이 2일 교단에 섰다.
김 기장은 이날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하반기 일일특강 첫 강사로 나서 당진 신평고등학교 학생과 호흡했다. 하반기 일일특강은 연말까지 5개 학교에서 추가로 진행한다.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당진제철소 직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 중·고교생에게 다양한 주제로 지식 나눔의 장을 열기 위해 2012년부터 해오고 있다.
분야별 명장이나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은 기술직과 석박사 출신 연구원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학생과 자기계발, 꿈과 비전, 대학 진로 선택과 직업관 등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지역 중고생에게 호응이 높은 교육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김 기장은 1986년 금속재료 분야에 입문해 특허출원과 기술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 숙련 기술자에 이어 2021년 충남도 명장, 이듬해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현 기장은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며 “오늘 특강이 여러분의 진로 탐색과 목표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평고 문준성 군(1학년)은 “강사님께서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삶의 경험들이 향후 진로를 계획함에 있어 좋은 이정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일일특강 말고도 지역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당진제철소 견학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 제공, 행복 키움 교육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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