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 12개 선거구 단수 추천자 발표
천안갑 신범철, 당진 정용선, 청주 서원 김진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12개 지역구 단수 추천자를 발표했다. 충남에선 정진석·성일종 현역 의원 이 공천을 받으면서 각각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조한기 예비후보와 재대결이 성사됐다. 개인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12개 지역구 단수 추천자를 발표했다. 충남에선 정진석·성일종 현역 의원 이 공천을 받으면서 각각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조한기 예비후보와 재대결이 성사됐다. 개인 페이스북 갈무리.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6일 4·10 총선 12개 선거구 단수 추천자를 발표했다.

충남에선 현역 정진석·성일종 국회의원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공주·부여·청양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성 의원은 서산·태안에서 조한기 민주당 예비후보와 재대결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외에서 천안시갑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당진에 정용선 시당협위원장, 충북 청주 서원구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단수 공천했다. 선거통계시스템 예비후보 명부 갈무리.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외에서 천안시갑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당진에 정용선 시당협위원장, 충북 청주 서원구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단수 공천했다. 선거통계시스템 예비후보 명부 갈무리. 

신 전 차관은 천안시갑에, 정 위원장은 당진시에 각각 출마했다. 한편 충북에선 청주 서원구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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