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체제로 돌입, 각 정부부처 외에도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 4호를 발령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전 공무원들은 현재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정부대전청사에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TV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한 19일 대전역 대기실에서 시민들이 뉴스속보를 시청하고 있다 ▲ 북한의 조선중앙TV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한 19일 대전역 대기실에서 한 노인이 뉴스속보를 시청하고 있다
우송대는 17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동구 자양동 우송타워 11층 베이직스킬 실습실에서 대전 특색음식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대전 특색음식인 칼국수와 두부두루치 요리경연대회가 전국 최초로 우송대학교에서 열렸다.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까지 동구 자양동 우송타워 11층에서 대전특색음식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이날 경연에는 참깨로 육수를 내 갯잎
충남 천안시 청당동 아파트 시행 사업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이완구 전 충남지사 동생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이에 따라 총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이 전 지사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1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지사 동생 이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이상원 대전경찰청장이 14일 저녁 8시 40분 서구 만년동 식당가에서 음주운전 근절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대전경찰청장입니다.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14일 저녁 8시 40분. 만년동 장어대가 앞 식당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일어났다. 이상원 대전경찰청장이 음주단속현장에 참여한 것. 이 청장은 지난 9일부터 강화되는 음주운전 처벌내용과 의심차량을 신고해 줄
14일 오전 11시 대전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4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에는 부부8쌍이 식을 올렸다. “신랑, 신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도리를 다할 것을 맹세합니까?” “네!” 제2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이 14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플라타너스 결혼식은 사실혼 관계나 교재 중에 있으면
최근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대통령령 입법 예고안과 관련해 경찰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 경찰 총수들도 한 목소리로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해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상원 대전청장. 이상원 대전청장, “검찰은 기소권만 가져라”이상원 대전경찰청장은 13일 오전 기자와 만나 “수사는 수사 전문가인 경찰이 해야 하고 법률 전문가인 검찰은 기소나 공소 유지만 하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다는 대설(大雪)이 지나 겨울의 한 복판에서 선 13일 봄꽃 유채꽃이 만개해 대전천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지원장 최영섭, 품관원)은 배추김치 및 양념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 11.10.20∼12.10까지(52일간) 실시하여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주 25명을 형사 입건하였다고 13일 밝혔다.금번 특별단속에는 배추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배추김치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법경찰권을 가진 단속공무원 109명과 원산지단속보조원 13명,
충남지방경찰청 교육계장 송정애(48)경정. 대전 충남권에 첫 여성총경이 탄생했다.경찰청이 13일자로 총71명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충남에서 첫 여성총경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교육계장 송정애(48) 경정이 주인공이다. 아울러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강력계 신주현(52)경정과 대전지방경찰청 정보계 박종민(45)경정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송 경정
현역 대령 부인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공주경찰서는 자신의 남편이 현역 대령이라며 접근해 군부대 부지를 저렴하게 사게 해 준다며 1억원을 가로챈 A씨(여·52)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B씨에게 접근해 자신의 남편이 계룡대에 근무하는 현역 대령이라고 속여 청주 공군사관학교 부지 약 23만1천㎡(7만여 평)을 매각하려고 하는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추진비 명목으로 47회에 걸쳐 1억400여만 원을
지난 7일 대전 서구갑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미래희망연대 이영규 변호사의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이 변호사에 따르면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이 변호사의 선거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일부 사무집기가 도난된 것을 확인하고 사무실 직원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신고한 이 변호사 선거 사무실 직원은 "아침에 출근해 보니 사무실이 난장판이 돼 있었다"며 "컴퓨터는 모두 없어졌으며 책상 서랍이나 서류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고 증언했다.괴한은 이 변호사 선거 사무실에 있던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