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행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충남도청 고위 공무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9일 특가법 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충남도청 서기관급 공무원인 최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년에 추징금 3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이 사건 범행은 아파트 시행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것이고 이런 금품은 결국 아파트 사업 비용에서 충당된 것으로서 사업 전체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악화시킬 수 밖에 없다"며 "피고인은 충남개발공사
우리는 왜 폭탄주에 열광하는 것일까? 올해도 송년회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이다. 술 문화도 한동안 유행했던 양주 폭탄주인 양폭(양주+맥주)이 퇴조하고 소폭이 대세다. 소주와 맥주의 아름다운 결합, 소맥! ‘쏘맥’이라 부르면 더 정감 가는 소주폭탄주(소폭)! 소폭의 가장 이상적인 배합 비율은 어떻게 될까? 술에 관한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올해 30-40대 직장인들은 송년회 자리에서 폭탄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계열사 하이스코트 위스키 ‘킹덤’은 3040 직장인 980명을 상대로 지난 11월 7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2011년 직장인 송년회’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년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류는 맥주와 소주, 맥주와 위스키를 섞은 폭탄주가 1위(35%)를 차지
염홍철 대전시장이 배재대 김영호 총장으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모습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배재대는 7일 오후 4시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염 시장은 아침편지와 시청 앞 게시판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과 문화시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월요아침편지'라는 제목으로 매주 월
7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바람직한 대통령령 제정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에 참석한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7일, 형사소송법의 낙후성을 지적하며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5분의 1 수준인 태국 경찰이 한국 경찰을 깔 볼 정도”라고 개탄했다.정 청장은 이날 오후 천안 동남경찰서에서 진행된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바람직한 대통령
광고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채는가 하면 체육회나 교육청 등에서 축구대회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전현직 대전축구협회장이 입건돼 파문이 일고 있다.하지만 입건된 당사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경찰청에 항의 방문 등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대전 경찰, 광고비 가로챈 축구협회장 사기 혐의 입건7일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광고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현 대
중국 정부가 인삼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시행하면서 우리 나라는 큰 위협을 받게 됐다. 중국이 인삼 산업 육성을 위해 발을 걷어 부쳤다.중국 인삼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 나라의 고려 인삼 위상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화기삼도 있지만 효능이나 재배 면적 면에서 중국 인삼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봤을 때 우리는 중국 인삼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지피지기면
사진 좌측부터 최덕규(51) 경위, 고준재(45) 경위. 대전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최덕규(51) 경위와 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4팀장 고준재(45) 경위가 경감으로 각각 1계급 특진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6일 오후2시 청사 7층 소회의실에서 제4차 경찰행정발전유공 및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최덕규 경위는 지난 1979년 경찰에 임용된 이후 교통업무 분야
6일 오전 10시 둔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대전 경찰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사권 조정 관련토론회가 열렸다. 총리실이 입법예고한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대전경찰 100명의 성토가 이어졌다.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열린 수사권 조정 순회토론회에서는 총리실에서 선보인 대통령령의 부당성에 대한 날선 비판과 대전권 검·경 합
염홍철 대전시장이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배재대는 7일 오후 4시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염 시장은 아침편지와 시청 앞 게시판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과 문화시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월요아침편지'라는 제목으로 매주 월요일 자작시나 생활철학 등의 글을 시민과 지인에게 전달해 왔다. 그리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아침편지 글을 모아 ‘다시, 사랑이다’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청 앞 시정광고판을 글판으로 바꿔 운영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발간한 알바수첩 표지.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비정규직센터)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알아두면 힘이 되는 알바수첩’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비정규직센터에 따르면 알바수첩은 공익적 차원에서 기획, 제작한 것으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노동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자의 권리를 알리고 자신의 권리를 적극 주장,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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