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30일 대성동 아파트 주차장 강도 살인사건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8년간 미궁에 빠졌던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대전지방경찰청은 30일 대전 7대 살인사건 중 하나로 분류된 ‘대성동 아파트 주차장 강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A(53)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04년 12월 5일 새벽 3시경 지인과 술자리를 마치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던 문
▲ 첫마을 아파트 주민 중 30-40대가 46%이며 전입자의 14%는 수도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자료=윤형권 기자 세종시가 30-40대를 주축으로 한 '젊은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또 '수도권인구과밀해소·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른 세종시 건설의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30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주민의 46%가 30-4
충남경찰청이 30일 충남 당진 일가족 사망 사건에 대해 타살 가능성이 있다며 브리핑하고 있다. 지난 26일 충남 당진의 한 농가 주택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이 타살 가능성이 커 파장이 예상된다.충남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수사 브리핑을 통해 당시 사망자 대부분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집주인인 노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개소 7주년기념 행사가 29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국 은행동 대전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김봉구 관장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왼쪽부터 김봉구 관장, 충남대병원 유원섭 교수. 권용대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부장), 조희상 우리들제약 대전지점장, 이명숙 대전산재병원 심사차장, 이철호 대전시의사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지원장 최영섭, 이하 ‘품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판매 등 부정유통행위를 예방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18일간) 실시하여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주 44명을 형사 입건하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에는 사법경찰권을 가진 단속공무원 109명과
경찰이 지난주 대전 유성에서 발생한 불법오락실 제보자 집단 폭행사건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26일 탐문수사를 통해 당시 범행에 사용됐던 차량 소유주 A 씨의 신원을 확인, 연고지를 중심으로 신병확보에 나섰다.경찰은 오락실 업계에 종사하는 A 씨가 당시 또 다른 용의자 B 씨와 한 명과 함께 제보자 C 씨의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폭행피해자 C 씨는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차례에 불법오락실을 사법당국에 제보해왔다.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범행현장에서 목격자와
▲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 상행선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상행선(사진 오른쪽방향)
설 명절이면 온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하지만 명절이 끝난 뒤 남아도는 음식은 주부들의 큰 고민거리다. 농촌진흥청은 이처럼 남는 설날 음식에 약간의 아이디어만 더하면 색다른 별미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설 남은 음식 100% 활용법'을 24일 소개했다.◇전·튀김류=찌개에 넣어 맛을 내도 좋고, 모듬 전골을 만들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26자로 2012년 상반기 경정, 경감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승진 및 전출 등으로 인한 공석과 타청에서 전입된 11명을 포함, 모두 75명이 자리를 옮겼다.▲ 경정 김문재 지방청 정보통신1담당 ▲ 경감 이충원 지방청 정보통신2담당 ▲ 경정 윤동환 지방청 인사계장 ▲ 경감 조현철 지방청 장비보급계장 ▲ 경감 전희찬 지방청 고객만족팀장 ▲ 경감 김동철 지방청 지역경찰지도관 ▲ 경감(승) 강동하 지방청 통합치안상황실장(직무대리) ▲ 경감 전동찬 지방청 통합치안상황실 ▲ 경감 장병섭 지방청 통
채무 전액을 변제하지 않았지만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지역 기업이 나왔다.대전지법 제10민사부(이승훈 부장판사)는 2008년 11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충남 연기군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N사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지법이 관리하는 기업 중 채무액을 모두 갚지 않았지만 회생절차가 종결된 기업은 N사가 최초다. 이번 조기 종결 결정은 N사가 회생계획상 제출했던 예상매출액을 초과 달성해 영업수지가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N사는 준비연도인 2009년 회생계획상 예상매출액 59억 7000여만 원을 20% 초과한
설 연휴기간 중 영업업소 현황(동구) 위 치 영 업 일 자 업소명 소재지 주메뉴 전화번호 비 고
지난해 12월 2일 투신자살한 대전 D여고 학생 부모가 대전 서부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한 가운데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피해 여학생 부모는 지난해 12월 24일 사건 재수사를 요구한 바 있다.반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학부모가 대전 둔산서에 접수한 진정서 건은 아직 수사종결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이들 부모 역시 피해자 부모와 같은 날 진정서를 접수하고, 인터넷 등 온라인상에서 해당 학생 신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수사를 요구했다.서부서 피해 여학생 부모에게 수사결과 설명...“법적판결 가능 여부 검토” 보